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버진 회장 "우주선 추락 원인 밝힐 것" 본문
영국의 억만장자이자 민간우주항공사인 버진 걸랙틱을 소유한 리처드 브랜스 회장이 지난 10월 31일 추락해 사망자 1명과 중상자 1명을 낸 자사 우주선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밝혀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브랜슨 회장은 11월 1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안전이 버진 걸랙틱이 추진하는 상업용 우주선 계획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랜슨 회장이 기자회견에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언급하지 않은 가운데, 미국 연방 교통부 관리들이 현재 초기 조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버진 걸랙틱이 만든 우주선 ‘스페이스 십2’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 모하비 사막 상공에서 모선으로부터 분리된 뒤 추락했습니다.
관계자들은 다친 사람이 우주선에서 비상 탈출했다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Will Virgin SpaceShipTwo crash set back space tourism?
Engineers had decided to use a plastic-based solid fuel in the rocket engine
US officials have started to investigate why a Virgin Galactic space rocket crashed over California's Mojave desert on a test flight.
미국 무인 우주선, 발사 직후 폭발
미국 무인 우주화물선이 28일 버지니아주 월롭스섬 기지에서 발사된 직후 폭발하고 있다(사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하던 미국의 무인 우주화물선이 어제(28일) 저녁 버지니아주 월롭스섬 기지에서 발사된 지 6초 만에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시그너스’로 불리는 우주화물선이 발사 직후 심하게 요동치더니 발사대 위에 수직으로 떨어져 화염에 휩싸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이번 폭발로 인한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정확한 사고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번 발사를 주관한 민간 우주항공사 ‘오비털 사이언스 코퍼레이션’ 측은 사고 화물선에 휘발성 높은 연료들이 가득 차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8일) 폭발한 우주화물선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사용할 식량과 실험장비 등 2톤 분량의 물품을 싣고 있었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오늘(29일) 카자흐스탄에서 역시 국제우주정거장에 보낼 ‘프로그레스 57’화물선을 무인 소유즈 로켓에 실어 발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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