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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축구대회, 빈곤자 할인입장권 우선판매하기로 본문
2014년 남미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 축구대회의 입장권 신청접수가 다음달 시작되는데, 전체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30만 장이 브라질에 거주하는 빈곤자와 고령자 등에게 할인가격으로 우선판매됩니다.
판매될 입장권은 전체 64개 경기 총 300만 장이며, 가격은 개막전을 제외한 1차 조별리그가 해외판매용으로 90달러, 일본엔으로 약 9000엔부터 결승전의 최고 990 달러, 9만 9000엔까지입니다.
또 브라질의 폭넓은 계층의 사람들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빈곤자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전체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30만 장을 할인가격으로 우선판매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저렴한 입장권은 15달러, 약 1500엔으로 해외판매용 입장권 가격의 6분의 1에 해당하는데, 이러한 할인 입장권의 판매는 1950년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이래 두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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