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수상, 일본의 투자를 성장의 기폭제로 삼겠다고

AU(아프리카 연합)의 의장국인 에티오피아의 하일레마리암 수상은 TICAD(아프리카개발회의)폐막식에서 "아프리카와 일본의 지도자가 공통 과제를 확인하고 해결을 위한 협력 추진 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이번 회의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인프라와 인적 자원 개발 그리고 경제의 다각화를 민간 부문 주도로 추진해 더 큰 성장을 목표로 삼을 것을 확인했다"면서 "이로써 빈곤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을 세계 성장의 엔진으로 바꿀 수 있게 됐다"며 일본의 투자를 성장의 기폭제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