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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국경의 검문소에 시리아 난민이 쇄도 본문
시리아 북부의 도시 알레포에서 전투가 격화됨에 따라 약 65킬로미터 떨어진 터키 남부의 키리스 검문소에는 시리아 난민들이 잇따라 몰려들고 있습니다.
검문소에 인접한 난민 캠프에 얼마 전 도착했다는 한 남성은 28일 NHK의 취재에서 정부군이 전투기로 상공에서 폭격을 가하고 대포로 포격을 가하는 등 무차별 공격을 하고 있으며 28일 오후에는 로켓탄이 떨어져 한 지구에서는 22명의 시민이 숨졌다고 알레포의 상황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그리고 시민생활에 대해서는 빵과 물 등을 확보할 수 없는 실정이며 휘발유도 없어 탈출하고 싶어도 못하는 많은 시민들이 아직 알레포에 남아 있다고 전했습니다.
검문소 부근에 위치한 캠프의 수용능력은 12000 명인데 이미 거의 만원 상태에 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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