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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구팀, 힉스 입자로 보이는 입자 발견 본문
The moment when Cern director Rolf Heuer confirmed the Higgs results
우주의 탄생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로 약 반 세기 전에 그 존재가 예언됐으나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던 힉스 입자로 보이는 소립자가 발견됐다고 일본과 구미 등의 국제 연구팀이 4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팀은 4년 전부터 스위스의 제네바 교외에 있는 CREN-유럽 합동 원자핵 연구기관에서 한 바퀴가 27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가속기라 불리는 실험장치를 이용해 힉스 입자를 조사해 왔습니다.
실험에서는 두 개의 양자를 빛의 속도와 거의 비슷한 속도까지 가속화시켜 정면 충돌시켰을 때 생기는 무수의 입자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힉스 입자를 조사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2,000조회 정도 충돌시킨 결과, 약 2,000개의 미지의 입자가 발견됐는데 그 특징을 조사한 결과 힉스 입자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힉스 입자는 우주를 구성하는 모든 물질에 질량을 부여하는 존재로 1964년에 영국의 물리학자 피터 힉스 씨가 그 존재를 예언한 바 있습니다.
1960년대에 확립된 물리학의 표준 이론에서 존재가 예언된 17종류의 소립자 가운데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는 것은 힉스 입자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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