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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통령, 내가 될 것" 본문

-미국 언론-/아시아뉴스

손학규 "대통령, 내가 될 것"

CIA Bear 허관(許灌) 2012. 5. 28. 16:02

 

                                                                  조계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손학규, 정몽준의원 모습

상임고문이 본격적인 대선 활동을 시작했다. 대학 강연 등을 통해 유권자를 찾아가는 한편, 트위터와 블로그에도 직접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번 당 대표 경선에도 자파 대의원들을 통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손 고문은 지난 25일 GT(김근태)계 19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가진 비공개 모임에서 "다음 대통령은 성장과 진보의 안정적 조화를 이뤄내야 한다는 것이 시대정신이고, 그게 있어야 새누리당 박근혜 전 대표를 이길 수 있다"며 "이런 것들을 해낼 사람은 바로 나이고 사명감을 갖고 하고 있다. 내가 (대통령이)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손 고문은 "박근혜 전 대표를 이기려면 부산·경남 표만 갖고는 안 된다"는 말도 했다고 한다. 문재인 고문과 김두관 경남지사를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손 고문은 27일에는 블로그에 어머니에 대한 글을 올렸다. 그는 "(교육자이던) 선친이 세살 때 돌아가셨다"며 "어머니는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무서운 생활력을 보였다. 동네에서 인분을 얻어 똥지게를 나르며 농사를 지었다. 손발에 똥독이 올라 퉁퉁 부르터 있던 것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고 회상했다.

손 고문은 그간 전남대(17일), 경남대(22일), 충남대(24일) 등 대학 강연을 통해 젊은 유권자를 만나고 한국노총 금융노조 간담회(20일), 한국협동조합학회 학술대회(25일)에 참석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왔다. 26일에는 강원 춘천에서 열리는 마임축제에 참석, 소설가 이외수씨를 만나기도 했다. 손 고문은 자신과 가까운 조정식 의원을 비롯, 비노(非盧) 측 후보들을 주로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신세력과 민주화 세력 대결구도일때 영남지역에서 온건보수세력이 손학규냐 박근혜냐

온건보수세력이 손학규를  지지할때 60% 투표율이 민주당이 될 것이며 박근혜를 지지할때 70% 투표율이 새누리당이 될 것이다

-부산, 서울등지 대도시에서는 온건보수세력이 자유화 개방화 민주화 세력 즉 개혁개방세력을 지지하는 것으로 여러 선거동향에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