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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한 정상회의 베이징에서 개최, 년내 자유무역구협상 가동에 동의
CIA Bear 허관(許灌) 2012. 5. 15. 09:32
제5차 중,일,한 정상회의가 13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중,일,한 3국은 이날 투자협정을 체결하였으며 년내에 3국 자유무역구 협상을 정식 가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국 온가보 총리는 현 정세하에서 중국과 일본, 한국은 정치와 전략 상호신뢰를 부단히 증진하고 적극적이며 우호적인 사회분위기를 구축하고 협력에 영향을 주는 불리한 요소를 타당하게 처리하며 공동이익을 수호하여 3국 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아야 한다고 특별히 강조했습니다.
중국 온가보 총리, 한국 이명박 대통령, 일본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세기 90년대 말, 중,일,한 3국 지도자들은 3국과 아세안 지도자 회의에 참석한 기간 조찬회를 가지고 중,일,한 3국 협력행정을 가동했습니다. 2008년 중,일,한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아세안과 중,일,한 기본체제밖에서 회의를 열고 미래에 대비한 전방위적 협력의 동반관계를 구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3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5차 중,일,한 정상회의는 3국 협력 여정을 회고하고 총화했으며 3국 협력의 미래발전 방향을 계획했습니다. 3국은 년내에 중,일,한 자유무역구 협상을 정식 가동하는데 일치하게 동의했으며 또한 "투자를 촉진, 편하게 하며 보호할데 대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회의가 끝난후 기자들을 함께 만난 자리에서 중국 온가보 총리는 회의의 성과를 높이 긍정했습니다.
"3국은 년내에 중,일,한 자유무역구 협상을 가동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이것은 중대한 전략적 결정입니다. 우리는 3국 자유무역구를 하루빨리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정식으로 체결한 중,일,한 투자협정은 3국협력이 경제영역에서 거둔 첫 중요한 법률문서입니다. 우리는 협정을 진지하게 이행하여 3국의 상호 투자 확대에 안정되고 공정하며 투명한 환경을 마련하고 중,일,한 경제융합을 한층 더 심화할 것을 약속합니다."
중,일,한 3국은 함께 동북아에 위치하며 경제총량이 세계 1/5를 차지하는 세계 3대 경제권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동북아지역의 경제일체화 행정은 상대적으로 뒤떨어졌습니다. 3국의 상호투자는 3국 대외투자 총량의 5%에 불과합니다. 비록 지리적 위치가 가깝지만 3국의 경제 상호소통은 여전히 순조롭지 못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자유무역구 담판가동과 투자협정 체결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일본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금방 체결한 3국 투자협정은 이 지역의 질서 구축에 놓고 볼때 중대한 진보입니다. 우리는 이 협의의 체결을 계기로 삼아 높은 수준의 경제협을 한층 더 추진해야 합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일본과 중국, 한국은 올해 년내에 자유무역구의 협상을 가동하는데 동의했는데 저는 아주 중요한 성과라고 봅니다."
중,일,한 3국 자유무역구 구축의 진전상황은 줄곧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일,한 자유무역구의 구축은 무역장벽을 제거하고 구역내 시장을 확대하며 3국 호혜 상생을 실현할수 있습니다. 자유무역구의 구축은 구역경제를 활성화하여 동아시아 경제일체화에 강대한 원동력을 주입하게 됩니다.
중,일,한 자유무역구의 구축에 대해 온가보 총리는 충분한 신심을 표했습니다.
"3국은 내부의 준비작업과 소통협상을 다그쳐 하루빨리 정식으로 담판을 시작해야 합니다. 중,일,한 경제는 각기 우세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볼때 상호보완성은 경쟁성보다 훨씬 많습니다. 우리는 담판의 과정에서 개방과 공정, 투명을 견지해야 하며 또한 서로 어려움과 관심을 보살펴야 합니다. 최대한으로 호혜상생을 실현하여야 합니다. 중국측은 일본과 한국과 함께 이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할 용의가 있습니다. 저는 중,일,한 자유무역구의 건설이 성공을 거두리라고 확신합니다."
올해는 중일 국교정상화 40주년과 국민교류의 우호의 해이며 중한 수교 20주년과 우호교류의 해입니다. 중국과 일본, 한국의 협력은 새로운 기회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3국 협력의 전망을 언급하면서 온가보 총리는 중,일,한은 이미 운명의 공동체로 되었다고 하면서 3국은 신념을 확고하게 하고 계속 함께 도전에 대처하여 보다 넓은 협력전망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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