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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아시아뉴스

4선고지 넘은 심재철의원 이제는 새누리당 대표 도전

CIA Bear 허관(許灌) 2012. 5. 6. 12:29

 

심재철 의원(4선·안양동안을)이 새누리당 대표최고의원 경선 후보등록일인 4일 오전 첫 후보로 등록했다.

심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40분경 당사 후보등록처에 직접 등록서류를 접수했다. 심 의원은 지난 2일에도 당대표 경선 출마를 처음으로 선언한바 있다.

심 의원은 이날 후보등록에 앞서 지역당협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헌화·참배했다. 현충원 방명록에는 “나라를 지켜내신 그 뜻을 이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썼다.

당권 출마 첫 선언에 이어 첫 후보로 등록한 심 의원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책임있는 행동을 통해 자유애국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애국보수 정당의 자부심을 안겨드리겠다”며 “17년동안 오직 한길로 당을 위해 헌신해온 소신과 역량으로 연말 대선승리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 의원은 이날 후보등록과 동시에 ▲대선 승리로 정권 재창출 ▲당내 균형과 화합으로 새로운 변화의 바람 ▲바른 정책으로 국민의 정당 자리매김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선언했다.

한편 심 의원은 이날 후보등록 후 지역 곳곳을 방문하는 민심 청취로 공식 후보일정을 시작한다.


심재철(沈在哲, 1958년 1월 18일 광주광역시 ~ )은 언론인 출신의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 16, 17, 18대 국회의원이다.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에 진학하였으며, 1980년 서울의 봄 당시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당시 대학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다. 5월 15일 서울역광장에 학생 10만명이 모이는 대규모 시위가 있었을 때 18개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서울역 광장안 마이크로 버스에 모여 시위를 계속 할것인가 아니면 일단 철수할 것인가를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 이때 당시 서울대 학생처장이었던 이수성 전국무총리의 설득으로 대학총학생회장단은 철수를 결정하고 심재철 서울대 총학생회장은 대학 총학생회장단 대표자격으로 교육부장관과 담판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귀가를 약속받고 철수를 학생들에게 알렸다. 이때 18개 대학 총학생회장중 신계륜 고대 총학생회장 등 일부는 철수를 반대하였다. 이 사건을 '위화도 회군'에 빗대어 일명 '서울역 회군'이라 부른다. 시위대 해산이후 더 이상의 저항은 미약할거라 판단한 신군부는 자신감을 가지고 5.17비상계엄확대조치를 발동하였다. 총학생회장단은 곧바로 이대에 모여 향후 학생시위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다 다음날 새벽 군경찰의 습격으로 체포를 당하였으나, 빠져나와 2개월간 수배 생활을 하다 6월 30일 체포돼 군법회의에 회부되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24인의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피의자 중 대부분은 5월 17일에 연행되었고, 나머지는 6월 15일 이석표 체포, 6월 16일 이신범 체포, 6월17일 전국에 심재철 지명수배령이 내려지고 6월 18일 설훈, 송기원 체포, 며칠 후 이해찬, 조성우 체포, 6월 30일 심재철이 체포되었다. 1988년 5공청문회때 김대중씨는 청문회에서 자신이 검찰의 협박과 회유에 넘어가 거짓 자백을 했으며 한통련사건과 관련한 반역죄로 사형을 선고받은것은 검찰측 증인으로 나온 간첩의 증언때문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실제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피의자중 대부분이 이때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책을 써 자신들이 고문에 굴복하지 않을수 없음을 고백했다.

심재철이 수배중인 6월 17일 이미 계엄사령부는 김대중의 학생운동 총책인 이해찬의 조종을 받아 전국의 학생운동을 진두지휘했다고 발표하였으며 심재철이 체포된 후 이미 발표된 내용에 꿰맞춰서 그는 고문을 받았다. 다른 사람들의 거짓 진술에 의한 조작에 꿰맞춰지기 위해 심재철은 남산 중앙정보부에서 고문받던 다른 피의자들과 달리 치안본부 특수대에 끌려가 수도경비사령부 소속 청와대 경비를 맡고 있던 33헌병단 군인들(최하가 무술 유단자로 구성된)에게 고문을 받았으며, 내란음모사건 피의자중 가장 혹독하게 고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뒤 교사에 임용되어 동대문여자중학교에서 영어교사를 지내다가 MBC에 입사하여 MBC방송국 보도국 기자를 지냈으며 1988년 방송사 최초 MBC노조를 만들고 초대 전임자를 지냈으며 1992년 MBC방송민주화 투쟁에서 옥고(업무방해·노동쟁의조정법, 징역8월·집유2년 (1993.1.20))를 치렀다.

한편 노태우 정부에서 그는 국군보안사령부의 사찰대상 중 한사람이 되어 노태우 정부로부터 감시당하였는데, 1990년 10월 4일 오후6시40분쯤 외국어대 재학중 민학투련 출신이었던, 탈영병 윤석양 이병의 폭로에 의해 밝혀졌다 윤석양은 탈영후 서울시 연지동 기독교회관 7층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 사무실에서 「양심선언」을 통해 탈영당시 보안사에서 갖고나온 동향파악대상자 개인색인표 신상철,이들 내용이 입력된 컴퓨터디스킷을 공개했다

 

MBC 기자를 거쳐 1995년에 신한국당 안양 동안구 지구당 위원장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한나라당 부대변인, 국무총리(이한동,장상 후보자)인사청문위원, 공적자금특위위원 등을 지내기도 했다. 이후 16대 총선에서 원내진입에 성공했고, 2008년 18대 총선까지 내리 3선(경기 안양 동안을)을 기록했다.

이후 한나라당의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략기획위원장, 홍보기획본부장,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윤리특별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과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았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에 소속되어 있으며,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빈곤퇴치연구포럼에 대표의원으로 소속되어 있다. 한나라당 최대 의원모임인 '함께 내일로' 의 초대 공동대표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함께 내일로' 의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1.입법활동

심재철의원은 16대~18대 국회활동을 통해 가장 입법을 많이 하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회의정활동 대상 수상 및 여성·NGO단체에서 양성평등을 위한 입법활동을 인정받아 'Golden service' 상을 받기도 하였다.

*18대 국회출석률을 살펴보면, 총 52회 열린 본회의에 전부 출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회의출석 현황 : 2008년 총 30회 중 출석 30회, 2009년 총 42회 중 출석 42회, 2010년 총 49회 중 출석 45회, 2011년 총 46회 중 출석 45회(인터넷참여연대 국회감시사이트 기준일 : 2009-04-30)

*17대 국회 본회의출석 현황 : 16대 국회 출석률 97.8%, 17대 국회 출석률 96.5% (인터넷참여연대 국회감시사이트, 표결참석률 기준)

*법안발의 성적은 16대에 총 36건(법안발의 우수의원선정), 17대 국회에서 50건(법안발의 우수의원선정), 18대 국회에서는 2012년 2월 현재 73건의 법안을 발의하였다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6년, 2007년, 2008년, NGO모니터단과 시민단체가 선정한 국감우수의원 선정(총8회)

*시민일보가 선정한 2006년도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18대 국회가 야당의 등원거부로 국회가 열리지 않게되자, '세비반납운동'을 펼쳐 그 수익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였다.

*인권화합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심재철 의원은 장애우 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의 예산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2009 장애인상을 수상했다

*성실한 의정활동과 정직한 정치로 대학생들이 뽑은 '거짓말 안하는 정치인'으로 선정되었다

 

2.병역

육군 병장 만기(1981-02-18 ~ 1983-09-29)

 

3.주요 경력

  • 광주제일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졸업
  •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졸업(석사)
  • 80년 ‘서울의 봄’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으로 학생민주화운동 주도
  • 동대문여자중학교 영어교사
  • MBC 보도국 기자
  • MBC 노동조합설립 주도 및 초대 전임자
  • 88년 5공청문회 출두, 80년대 학생운동 증언
  • 신한국당, 한나라당 부대변인
  • 제16대 국회의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위원
  • 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장
  • 한나라당 제3정책조정위원장
  • 한나라당 정책위부의장
  • 제17대 국회의원(재선)
  • 한나라당 전략기획위원장
  •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
  • 한나라당 클린정치위원회 부위원장
  • 제17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직능정책본부 문화예술위원장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위원
  • 국회 한-인도의원친선협회 부회장
  • (現)안양시 지적장애인복지협회 고문
  • (現)(사)한국장애인유권자연맹 상임고문
  •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
  • (現)제18대 국회의원(3선)
  • 한나라당 의원연구모임 「함께 내일로」 초대 대표, (現)자문위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제5회 지방선거 한나라당 클린공천감시단 단장
  •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
  •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
  •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의장
  • (現)국회 한-영국의원친선협회 회장
  • (現)국회 한-구주의원외교협의회 부회장
  • (現)국회 한-알바니아의원친선협회 이사
  • (現)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위원
  • (現)국회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
  • (現)국회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등 인권침해 방지대책 특위 위원장


3. 저서

  • 가족 성장일기 《하루》, 문예당, 2011
  • 《우리는 내일로 간다》, 문예당, 1995
  • 《제14대국회의원입후보자공약집》, 문예당, 1996
  • 《심재철의 국회 속기록》, 1998 (천리안 go WATIZEN)
  • 《심재철의 온라인 - 15대 공약》, 1999 (천리안 go WATI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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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후 자유주의(자유권)와 사회주의(사회권=생존권) 공존(존중) 자유사회정부가 바로 남북통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