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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李明博大統領の最側近聴取 巨額の不正資金授受か 본문

-미국 언론-/아시아뉴스

韓国・李明博大統領の最側近聴取 巨額の不正資金授受か

CIA Bear 허관(許灌) 2012. 4. 25. 22:07

앵커: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건설업체 청탁의 대가로 거액의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었는데요, 오늘 검찰이 최 전 위원장을 소환했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최 전 위원장은 오늘 오전 서울 대검찰청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사건 개요부터 간략하게 설명하면 파이시티라는 개발업체 전 대표인 이모씨가 지난 2007년에서 2008년 사이 최 전 위원장에게 복합유통단지 인허가 청탁을 해달라는 명목으로 최 전 위원장의 중학교 후배인 브로커 이 모씨에게 11억여원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브로커 이씨가 최 전 위원장에 대한 로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간 정황을 포착하고 이 가운데 5~6억원 가량이 최 전 위원장에게 전해진 것으로 보고 인허가 과정에서 대가성이 있었는 지를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최 전 위원장은 지난 23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돈을 받긴 했지만 인허가 청탁의 대가는 아니었고 이명박 대통령 후보 시절 자신이 독자적으로 한 여론조사를 비롯해 정치에 필요한 비용으로 돈을 썼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앵커: 일각에선 이명박 대통령 후보 시절의 대선자금 전체로 수사가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구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최 전 위원장이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여론조사 등 정치 비용으로 썼다고 밝힘에 따라 이번 수사에 대한 관심의 초점은 대선 자금수사로까지 확대될 것이냐 여부입니다.

검찰은 대선자금 수사로 확대 해석되는 것을 경계하면서도 혐의가 나오면 나오는대로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인 민주통합당의 문성근 대표 대행은 오늘 이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이 돈이 들어오고 나간 과정 그리고 2007년 대선 자금 전체에 대해 낱낱이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韓国検察当局は25日、流通団地建設事業を進める事業者から巨額の不正資金を受け取った疑いで李明博大統領の最側近の一人、崔時仲前放送通信委員長(74)から事情聴取した。李大統領は、経済政策に関する国民の不満が高まっていることに加え、政権を支えてきた側近らの不正疑惑が噴出して求心力が急速に低下。崔氏のスキャンダルで一段と窮地に立たされそうだ。

 韓国メディアによると、事業者はソウル市内の複合流通団地建設事業に対する行政当局の認可を得られるよう働き掛けるため、2007~08年、崔氏と親しいブローカーに約11億ウォン(約7860万円)を渡し、このうち5億~6億ウォンが崔氏に渡ったとみられている。

 崔氏は「政権獲得の立役者の一人」(韓国メディア)とされるが、野党が反対した法案の強行採決直後に国会の関係委員会所属議員に現金を配った疑惑などを受け、今年1月に放送通信委員長を辞任した。(共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