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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미제에 맞서 순국(殉國)" 추모운동에 네티즌 '시끌' 본문

Guide Ear&Bird's Eye/유엔평화유지군(연합군-한국 국방부,NATO)

"카다피, 미제에 맞서 순국(殉國)" 추모운동에 네티즌 '시끌'

CIA Bear 허관(許灌) 2011. 10. 23. 14:27

 

  남한 반미단체 "NLPDR(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 혁명) 반미전쟁 항미론자들은 자주남북통일정부 수립과 미국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세습제, 핵무기 보유찬성과 김일성주의 노선 견지" 

민중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은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를 추모하는 운동이 인터넷 공간에서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카다피가 미국 제국주의에 맞서 순국(殉國)했다는 것이다.

21일부터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올라온 ‘미제에 맞서 순국한 카다피 원수를 추모합니다’는 서명운동 글은 “미국은 아랍의 석유침탈을 위하여 한 민족의 생존권마저 처참하게 짓밟아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6·25 ‘북침(北侵·남쪽에서 북쪽으로 침략)전쟁’도 미제가 한반도를 침탈하기 위하여 버린 자작극이었으며, 천안함 사건도 미제가 조작해 한반도 내에서 논쟁을 일으키고자 하는 의도”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북조선은 한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하여 핵을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다”면서 “남한사람들은 북조선이 핵을 보유했기 때문에 자주권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글을 올린 아이디 ‘자주몸짓’은 인터넷 종북(從北)카페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사방사)의 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다른 포털 사이트에도 ‘미제에 암살된 카다피 원수 추모서명’이라는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1200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이 글을 두고 일부 네티즌은 설전(舌戰)을 벌였다. 한 네티즌은 이 글에 대해 “카다피 원수는 장렬하게 싸웠으며 그의 의지는 리비아 인민들의 마음에 살아 있다”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다른 네티즌은 “카다피는 자유를 요구하는 자국 국민을 전투기로 폭격했다”면서 “중국도 카다피를 ‘미치광이 지도자’라고 한다”고 반박했다.

 

리비아 최고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왼쪽)가 1982년 10월 평양에 도착해 김일성 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그는 4박5일간의 방북에서 양국 간 친선 및 협조에 관한 동맹 조약을 체결했다. 82년 10월 30일자 북한 노동신문 1면에 실린 사진이다. [노동신문 촬영]

                                                                              카다피와 쿠바 피델 카스트로 前 의장

 

 

                                                                           카다피와 브레주네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