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반대파 자위야에 진입, 리바아 이 소식 부인

리비아 반대파 "전국과도위원회" 자위야시 위원인 아부둘라.모함메드는 13일 반대파무장이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인근도시인 자위야에 진입했고 현재 시중심과 주변지역을 면밀히 통제하고 있다고 실증했습니다.

현지 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반대파가 자위야시에 진입한 후 리비아군은 이미 자위야에서 철수했습니다.

하지만 리비아정부 대변인 무싸.이브라힘은 이날 수도 트리폴리에서 이 소식을 부인했습니다. 무싸.이브라힘 대변인은 자위야는 "완전히 정부군이 장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리비아 반대파 군부측 대변인이 밝힌데 따르면 카다피 리비아 지도자는 아직도 트리폴리에 있지만 종적을 확정할수 없으며 현재 나토가 반대파를 협조해 첨단수단으로 카다피를 찾고 있습니다.

리비아 내전은 근 반년간 지속되었지만 여전히 교착상태에 빠져있습니다. 비록 반대파가 남부의 대부분지역을 통제했지만 지중해연안의 전략요충지인 엘브레가와 수도 트리폴리에 대한 공세는 진전이 미미한 반면 손실이 막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