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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사무총장, 노르웨이 테러 강력 비난 본문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 폭탄테러와 총기 난사로 인해 76명이 숨진사건과 관련해, 25일에 열린 유엔총회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이 용의자의 범행을 강경한 어조로 비난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25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본 의제에 들어가기 전에 참석자 전원이 묵념을 올렸습니다.
그 후 연설에 나선 반기문 사무총장이 "이번 폭력행위를 가장 강경한 말로 비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어, "용의자가 특히 국가의 장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젊은이들을 표적으로 삼은 것에 대해 나는 큰 슬픔을 느끼고 있으며, 유족과 노르웨이 정부에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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