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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다음달 후쿠시마 방문 의향을 밝혀

CIA Bear 허관(許灌) 2011. 7. 11. 13:53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와 관련해 원자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유엔이 대처해야 할 최우선과제의 하나로 내걸고 오는 9월에는 이 문제를 논의하는 정상급회의를 뉴욕에서 개최할 방침입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후쿠시마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째인 지난 4월, 25년 전에 사상 최악의 사고를 일으킨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했는데 이번에 원자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호소하는 보다 강력한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발신하기 위해 오는 8월에 후쿠시마 현을 방문하기로 의향을 굳혔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반기문 사무총장의 후쿠시마 방문은 다음달 7일부터 8일경을 중심으로 조정중이며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재민과의 면담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또, 도쿄에서 간 수상이나 마쓰모토 외상과 회담을 갖고 원자력문제를 포함한 폭넓은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