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일, 역사학자위원회 설립 제의

라브로브 러시아 외무장관은 11일 모스크바에서 그곳 방문 중인 마에하라.세이지 일본 외무상을 회견했습니다. 회담에서 쌍방은 외계에서 광범하게 주목하는 러일 영토문제와 경제협력 등 내용과 관련해 견해를 나눔과 동시에 일본이 북방 4개 섬이라고 부르는 남쿠릴열도 주권 귀속문제를 협조 해결하기 위해 역사학자위원회를 설립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라브로브 외무장관은 회견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러일 쌍방은 양국이 이미 달성한 관련문서에 따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영토문제를 협상 해결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마에하라.세이지 외무상은 현재 양국이 "북방 4개 섬"문제에서 입장 차이가 매우 크다고 하고, 일러 양국은 공정하고 합법적으로 영토문제와 관련해 담판을 전개하고 쌍방이 접수할수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마에하라 외무상은 또 일본정부는 러시아와 "북방 영토"문제에서 경제협력을 전개할 가능성에 대해 연구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이날 회담에서 러시아와 일본은 또 경제와 기술, 인문, 국제사무분야에서 협력을 달성하는데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