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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지진에 대해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적인 지원을 당부 본문
남미의 칠레에서 강진과 지진해일이 발생한 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은 지진 발생 후 처음 칠레를 방문하고 국제사회에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지난 27일에 발생한 강진과 지진해일로 지금 현재 802명의 사망이 확인됐으며 집을 잃은 이재민이 야외의 텐트 등에서 피난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칠레 정부가 요청을 하면 어떤 지원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고 유엔에서도 천 만 달러 일본엔으로 약 9억 엔을 긴급지원하겠다고 밝히고 국제사회에도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유엔의 OCHA인도문제조정 사무소에 따르면 이재민수는 200만 명에 달하며 피해지의 상황은 여전히 위급한 상황이라 식량배급 외에 전기와 수도의 복구작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남반구의 칠레는 이제부터 겨울철에 접어들어 가설주택 건설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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