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제단체연합회 차기 회장에 요네쿠라 씨 취임내정

일본경제단체연합회의 미타라이 회장 후임에 대형 화학업체인 '스미토모 화학'의 요네쿠라 히로마사 회장이 취임할 전망입니다.

일본경제단체연합회의 미타라이 회장은 오는 5월로 2기째 4년의 임기가 만료되기 때문에 국제감각이 풍부하고 탁월한 경영수완을 지닌 후임회장을 선정하기 위해 검토해 왔습니다.

그 결과 일본경제단체연합회의 평의원 회장인 '스미토모 화학'의 요네쿠라 마사히로 회장의 취임이 내정됐습니다. 요네쿠라 씨는 1937년에 출생해 현재 72살로 1960년에 전 스미토모 화학공업에 입사해 2000년에는 사장에 취임했으며 작년 4월부터는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요네쿠라 씨는 석유화학업계의 치열한 경쟁에 이기기 위해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세계최대급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적극적인 경영수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