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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비상경제대책회의 오늘 열어 본문
이명박 한국 대통령은 오늘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서두르라고 지시했습니다.
한국의 '비상경제대책회의'는, 급속한 경기악화에 대한 긴급대응책을 협의하기 위해 대통령이 경제각료와 중앙은행 총재 등에게 참석할 것을 요청해 앞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인데, 이번 회의는 통화위기이래 10년만에 열렸습니다.
오늘은 경제각료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가 열렸는데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실물경제 정체가 장기화될 것이라고 밝힌 뒤 '사람들이 실제로 느끼는 경기와, 통계로 나오는 경기와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현장에 밀착된 대응을 해가야 한다'며 특히 대부분을 수출에 의존해 수익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서두르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위기 극복을 올해의 최우선과제로 제시하고, 청와대에 고용 창출을 담당하는 부서를 설치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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