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이명박 한국 대통령과 호금도 중국 주석이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본문
중국의 호금도 국가주석은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과 오늘 서울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호금도 주석은 6자회담은 중요한 국면을 맞이했으며 관계국이 남은 조치를 실행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북한이 신고한 핵개발계획의 검증과 핵시설의 불능화 그리고 북한에 대한 에너지지원과 같은 조치를 신속하게 실시해 핵폐기를 향한 다음 단계의 협의를 조속히 개시하기 위해 양국이 연대를 강화하자고 강조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또 남북관계의 개선은 한반도의 모든 이들에게 이익이 되며 남북이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가는 것을 중국은 지지한다고 말해 북한의 핵문제를 둘러싼 움직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라도 이명박 정권이 발족된 이후 냉각 상태에 빠진 남북관계가 호전되는 것에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미국 언론- > 일본 언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공화당 대회 첫날, 정책강령을 채택 (0) | 2008.09.02 |
---|---|
러시아 하원의장, 자원 공급을 제한할 수도 있다고 시사 (0) | 2008.09.01 |
러시아군, 구르지야 요충지에 계속 주둔 (0) | 2008.08.24 |
오바마,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바이덴 상원 외교위원장을 지명(NHK) (0) | 2008.08.24 |
Hu to visit S. Korea starting next Monday (0) | 2008.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