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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Ear&Bird's Eye/유엔평화유지군(연합군-한국 국방부,NATO)
1958년 미공군, 대통령에 중국에 핵폭탄 투하 진언
CIA Bear 허관(許灌) 2008. 5. 1. 22:421958년 대만해협의 긴장이 고조됐을 때,미군이 대만의 방위를 위해 중국에 핵폭탄을 투하할 것을 대통령에게 진언했으나 각하된 사실이 미군의 공문서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1958년,중국군은 중국복건성에 접한 금문도를 거점으로 한 대만군에 포격을 가해 대만해협의 긴장이 고조됐습니다.
워싱턴에 있는 조지워싱턴대학이 정보공개법에 기초해 입수한 미국공군의 기밀문서에 따르면,이 전투 때,중국측의 공세 강화를 우려한 미공군은 대만방위를 위해 중국군이 거점으로 하고 있던 대만과 마주하는 아모이에 10킬로톤에서 15킬로톤의 핵폭탄을 투하하는 작전을 세우고 당시 아이젠하워 대통령에게 진언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핵폭탄을 투하하면 중국만이 아니라 대만측에도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데다 미중간의 핵전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 제안을 각하했습니다.
그 당시 전투는 미국으로부터 무기를 제공받은 대만군이 반격에 나서 수습국면으로 향했으나 미공군의 이 문서에는 중국군에 의한 공격이 조금 더 격렬해졌다면 핵무기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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