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국제 가족사기극 김경준의 공범 이보라, 에리카 김을 즉각 송환하라 본문
|
피해자모임 대표, '단순 경제사범인데 정치적 사건으로 비화되고 왜곡돼 안타깝다'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피해자 대책위원회(대표:송동식)는 9일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은 김경준의 누나 에리카 김과 부인인 이보라를 즉시 송환해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송동식 대표는 “이 사건은 누구라도 알수 있는 단순 경제사범인데 정치적인 사건으로 비화되고 왜곡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라며, “5,200여 피해 당사자는 피해 입은 금전적 손실을 조속히 보상받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하고, 검찰은 범죄인도협약에 따라 공범인 이보라, 에리카 김을 체포해 처벌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 송 대표는 김경준 일당이 사문서 위조를 통해 횡령 및 사기를 치고 증권거래법을 위반해 주가조작을 일삼아 외국으로 밀반출해 빼돌린 자금을 하루속히 찾아내 보상해줄 것은 물론 공범인 이보라와 에리카 김을 체포해 조속히 국내로 송환하고 엄벌에 처해줄 것을 다시한번 검찰에 당부했다.
이어 송 대표는 주가조작 사기범이 국민을 호도하고 우롱하는 처사에 피해 당사자인 주주연대는 울분을 참지 못한다면서, “김경준을 포함한 사기꾼들은 무릎 꿇고 백배천배 사죄하라”고 호소하고, “금융사기꾼 하나에 온 나라가 들썩이는 정치권은 반성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송 대표는 10일부터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범죄인 인도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는 한편 김경준 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송 대표는 이와 별도로 지난달 21일 김씨와 에리카 김, 이보라씨를 상대로 증권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2007. 12. 10 인터넷뉴스팀>
'CIA.FBI(귀가 빙빙 도는 뇌 감청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Koreas agree to relax border rules (0) | 2007.12.13 |
---|---|
이지스함 정보 누설 용의로 자위대 간부 체포 (0) | 2007.12.13 |
강화 총기탈취범 혈액형은 AB형 (0) | 2007.12.09 |
Inquiry into destroyed CIA tapes (0) | 2007.12.09 |
국제유가 고공행진하는 이유 (0) | 2007.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