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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서 또 민주화 시위 열려 본문
군사정권 치하에 있는 버마의 수도 랑군에서 22일 민주화 시위가 발생해 3백명 규모의 시위대가 가두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는 이 번주 들어 두 번째로 일어난 민주화 시위입니다.
시위대들은 이날 랑군 시내를 행진하며 구호를 외쳤습니다. 버마 군부는 하루 전 13명의 운동가들을 체포한바 있습니다. 버마의 군사 정권은 시위대를 해산시키고 주동자 8명을 체포했습니다. 체포된 시위대 주동자들은 차에 실려 어딘가로 보내졌으나 몇 시간 후 풀려났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22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민주화 운동가들을 체포하고 정부의 기름값 인상에 항의하는 평화시위를 벌인 혐의로 사람들을 구금하고 있는 버마 정부를 비난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또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평화적으로 민주주의와 인권향상을 위한 활동을 벌인 이들을 즉각적으로 풀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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