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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이용아동 9% "선생님이 귀찮아 해요" 본문
방과후학교 이용아동 9% "선생님이 귀찮아 해요"
[뉴시스 2007-08-13 김종민기자]
서울시내 방과후학교를 이용하는 어린이 10명 중 1명은 '선생님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거나 싫어하고 귀찮아 하는 것 같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총신대 강란혜 교수는 13일 <서울정책포커스> 최신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방과후학교 이용아동 6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이용아동 9.2%는 교사에 대한 평가에서 '나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싫어하는 것 같다', '귀찮아하는 것 같다'고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나에게 공부를 잘 가르쳐 준다' 30.9%, '나를 많이 이해해 준다' 24.3%, '나를 잘 도와준다' 23.3%로, 긍정적 평가(78.5%)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시설을 함께 이용하는 아동들과의 관계를 묻은 질문에는 26.3%가 '친하지 않다'고 답해 사회성 발달을 도모할 만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강 교수는 "아동들이 방과후 편안하게 지낼 수 있기 위해서는 아동과 교사와의 관계가 원만해야 한다"며 "교사들의 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방과후 아동보육시설을 이용하는 학부모들의 경우 '지속적으로 시설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85.8%로, 방과후 학교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었다.
특히 학부모 응답자의 78%가 '방과후 아동보육시설을 이용함으로써 가정의 사교육비 지출을 줄일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시스 2007-08-13 김종민기자]
서울시내 방과후학교를 이용하는 어린이 10명 중 1명은 '선생님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거나 싫어하고 귀찮아 하는 것 같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총신대 강란혜 교수는 13일 <서울정책포커스> 최신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방과후학교 이용아동 6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이용아동 9.2%는 교사에 대한 평가에서 '나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싫어하는 것 같다', '귀찮아하는 것 같다'고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나에게 공부를 잘 가르쳐 준다' 30.9%, '나를 많이 이해해 준다' 24.3%, '나를 잘 도와준다' 23.3%로, 긍정적 평가(78.5%)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시설을 함께 이용하는 아동들과의 관계를 묻은 질문에는 26.3%가 '친하지 않다'고 답해 사회성 발달을 도모할 만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강 교수는 "아동들이 방과후 편안하게 지낼 수 있기 위해서는 아동과 교사와의 관계가 원만해야 한다"며 "교사들의 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방과후 아동보육시설을 이용하는 학부모들의 경우 '지속적으로 시설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85.8%로, 방과후 학교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었다.
특히 학부모 응답자의 78%가 '방과후 아동보육시설을 이용함으로써 가정의 사교육비 지출을 줄일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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