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영국 테러 위험등급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려 본문
영국 북부 글래스고에서 일본시간으로 어제 심야, 국제공항터미널빌딩에 화염차량이 돌진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은 수법 등으로부터 바로 전날 런던에서 폭발물을 실은 자동차가 발견된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중입니다. 이에 따라 영국정부는 테러 위험 수준을 테러가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최고수준인 긴급상황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영국에서는 29일,런던 중심부의 번화가에서 폭발물을 실은 자동차 2대가 발견된데 이어 30일,일본시간으로 어제 심야,북부 스코틀랜드 지방 글래스고의 국제공항에서 터미널빌딩에 불타는 차량 한 대가 돌진했습니다. 경찰은 불에 탄 차에 타고 있던 남자 두 명을 체포했는데 그 중 한 명은 화상을 입어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나,두 명의 이름 등 자세한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건이 잇따르자 브라운 신임수상은 경찰과 관계각료를 소집해 긴급대책회의를 열고,테러위험을 나타내는 등급을 4에서 최고등급인 5로 끌어올렸습니다. |
'CIA.FBI(귀가 빙빙 도는 뇌 감청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IAEA ‘이사회, 대북한 사찰활동 적극 지지’ (0) | 2007.07.05 |
---|---|
연속테러 관련해 영국 수사관, 호주에 파견 (0) | 2007.07.04 |
북한언론, 일본의 군사 대국화 추진 규탄 (0) | 2007.07.01 |
국가인권위 대구지역사무소 7월 2일 개소 (0) | 2007.06.30 |
뉴욕, 런던 차량폭탄 발견에 따라 경계강화. 7월 첫째주 국제테러 주의경고 (0) | 2007.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