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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버마, 연구용 원자로 공동개발 합의 (E) 본문
러시아의 연방원자력청과 버마의 군사정권은 연구용 핵 원자로를 공동 개발해 버마에 건설한다는 내용의 합의문을 체결했습니다.
러시아 연방원자력청인 로사톰은 15일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러시아의 인테르 팍스 통신은 이번 합의에 따라 양측은 10메가 와트 경수로를 건설할 예정이고 경수로는 20%가 농축 우라늄인 연료로 가동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사톰은 원자로를 포함한 연구시설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통제아래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서방권이 버마의 열악한 인권상황을 문제삼아 지난 1988년에 제재를 가한 이래 버마에 무기물자를 공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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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s atomic energy agency says it has signed an agreement with Burma's military government to jointly design and build a nuclear research reactor in the southeast Asian country.
The Russian agency, Rosatom, announced the deal today (Tuesday). The Interfax news agency says plans call for construction of a 10 megawatt light-water reactor to run on 20 percent enriched uranium. Rosatom said a research center including the reactor will operate under controls of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Russia and China have become major suppliers of arms to Burma since the West imposed sanctions in 1988 over Burma's poor human rights record.
Earlier this year,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members Russia and China voted down a U.S. draft resolution criticizing Burma's government and urging reforms.(미국의 소리 2007.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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