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법 위반 혐의 한총련 전 간부 체포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배 중인 한국대학생총연합회 전 간부가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구하는 집회에 참가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학생위원장 24살 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지난 2005년 고려대 총학생회장이었을 때 당시 이적단체로 규정된 한총련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등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도피 생활을 해온 유 씨는 어제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국가보안법폐지 촉구 집회에 참가한 뒤 버스를 타고 가다 뒤쫓아온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정현 기자

 

:)민주노동당은 각 대학교에 학생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이들이 한총련 주도세력이다  한총련이 학생대표기구가 아닌 민주노동당 기구화 된 우려가 있다 학생들의 정치활동 자유권를 보장돼야 하지만 NLPDR(민족해방민중민주주의 혁명)단체로 활동하면서 학생회를 장악하여 그 세력이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가 되어서는 안된다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와 한총련이 NLPDR(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 혁명)를 포기하고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후 자유주의와 사회주의 공존 열린사회 자유민주정부 수립으로 나아가기를 권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