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Guide Ear&Bird's Eye/프랑스[法國, 佛蘭西] (165)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프랑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약 9000명에 달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프랑스 보건부는 4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4시간 사이 8975명 증가해 총 30만91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이후 최대로 지금까지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던 때는 3월31일로 758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프랑스는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 간 봉쇄령을 내려 코로나19를 어느 정도 통제하는 듯 보였으나 여름 휴가철을 거치면서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져다. 신규 확진자는 7월 말부터 1000명 넘게 나오기 시작해 8월에는 2000∼5000명 사이를 오갔고 이달 들어 2일 7017명, 3일 7157..

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 7379명 발생하며 지난 3월 이후 가장 많이 증가했다. 전날 6111명에서 1000명 넘게 증가한 수다. 누적 확진자는 26만7077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도 하루 사이에 20명이 늘어 3만596명을 기록했다. 프랑스 보건부는 "대도시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기하급수적이다"며 "모든 연령대가 확산 영향을 받고 있지만 젊은 층 사이 발병률 증가가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경증 환자 비율이 높아, 이번 확산으로 병상 수가 부족하거나 사망자 수가 급격히 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정부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괄적 봉쇄 조치는 가급적 배제한다는 방침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8일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

프랑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격리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가 코로나19와의 전투에서 승리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월요일부터 프랑스 대다수 학교가 재개방하고 레스토랑, 바 등은 야외 테라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 요양원에 있는 가족들도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승리' 마크롱 대통령은 14일 엘리제궁에서 열린 TV 중계 연설을 통해 코로나19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다고 말했다. "내일부터 우리가 지내온 위기의 페이지를 넘길 수 있을 것입니다." 6월 22일부로 고등학교를 제외한 모든 프랑스 학교들을 전면 개방한다. 이 조처는 가장 사망자, 확진자 수가 많았던 수도 파리에도 적용된다. 그러나 마크롱 대통령은 "이것은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졌다..
지난 12일 프랑스 남부 투롱 항에 정박한 핵추진 항공모함인 '샤를 드골' 호. 프랑스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샤를 드골' 호의 항모전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1천 명이 넘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17일 샤를 드골 호 승조원 2천300명 중 가운데 지금까지 1천 81명이 양성 반응을 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3일 밤 대국민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 지난 3월 17일에 시작된 외출제한 조치를 오는 5월 1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프랑스 전역에 내려진 휴교 조치에 관해서는 보육원과 소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를 5월 11일부터 단계..
Françaises, Français, Mes chers compatriotes de l’hexagone et d’Outre-mer, Pour la troisième fois depuis le début de mon mandat, j’ai l’honneur de m’adresser à vous le 31 décembre. En ce moment de fêtes de fin d’année où, pour la plupart, vous êtes réunis en famille ou avec vos proches, je veux d’abord avoir une pensée chaleureuse pour cel..
우파연합(공화국 연합 또는 대중운동연합) 출신 자크 시라크 전(前) 대통령... 자크 르네 시라크 전 대통령은 1932년 11월 29일 ~ 2019년 9월 26일는 프랑스 공화국의 정치인이자 제22대 대통령이다. 1995년에 대통령이 되었고, 2002년에 재선하여 2007년까지 그 직을 수행했다. 파리 정치 대학( Instit..
26일 별세한 자크 시라크 프랑스 전 대통령의 관이 파리 중심부 시설에 안치된 가운데 추모하기 위해 방문한 수천 명 시민들의 긴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시라크 전 대통령이 26일, 86살로 별세한 뒤 29일 오후부터 시민들의 조문이 시작됐습니다. 나폴레옹의 유해도 안장돼 있는 파리 중심..
자크 시라크 프랑스 전 대통령이 26일 오전(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86세. "시라크 (전) 대통령이 오늘 아침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하게 숨을 거뒀다"고 시라크 대통령의 사위가 AFP 통신에 밝혔다. 40여 년 간 프랑스 정계의 중심에 있던 시라크 전 대통령은 세 차례 도전 끝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