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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ADB=아시아개발은행은 아사카와 마사쓰구 총재의 후임을 뽑는 선거를 실시해, 일본 정부가 추천하는 재무성의 간다 마사토 전 재무관이 만장일치로 차기 총재에 선출되었습니다.아시아개발은행은 아사카와 총재의 후임을 뽑는 선거에서 일본이 추천한 간다 전 재무관 외에 입후보자가 없었기 때문에 회원 국가와 지역에 의한 신임 투표를 실시했습니다.그 결과 만장일치로 간다 씨를 차기 총재에 선출했다고 28일 발표했습니다.간다 씨는 59세. 1987년 당시의 대장성에 들어가 주계관과 국제국장 등을 거쳐 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국제금융 부문의 재무관을 맡아 역사적인 엔약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규모 시장 개입을 지휘했습니다.재무성 퇴임 후, 현재는 금융과 국제경제를 담당하는 내각관방참여를 맡고 있습니다.1966년에 ..
ICC,국제형사재판소는 27일 미얀마의 소수파 로힝야 사람들을 박해하는 등 인도적 범죄 혐의로 미얀마 군 수장의 체포장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미얀마 서부에서는 2016년과 2017년 소수파 이슬람교도, 로힝야의 무장 세력과 치안 부대의 충돌로 추계로 70만 명 이상의 로힝야 사람들이 이웃 나라 방글라데시로 피란에 처하게 돼 ICC의 검찰국이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었습니다.그 결과, 2017년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로힝야의 사람들을 박해해 피란에 처하게 한 인도적 범죄 혐의가 있다며 당시부터 미얀마군의 수장을 맡고 있는 민 아웅 흘라잉 사령관의 체포장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로힝야 사람들의 박해와 관련해 ICC가 미얀마 고관의 체포장을 청구하는 것은 처음으로, ICC의 칸 주임 검찰관은 성명을 통..
28일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맞아 수천 만 명이 고향을 찾는 등 ‘대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교통당국에 따르면, 목요일인 추수감사절에서 금요일을 거쳐 주말로 이어지는 기간에 7천170만 명이 자동차 여행에 나서 사상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보다 100만 명 많습니다.항공 여행객들도 각 지역 공항에 몰려, 추수감사절 전날인 27일 하루에만 300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교통안전청(TSA) 검색대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눈·비 많이 오는 곳도일부 지역에서는 눈이나 많은 비가 내리며 여행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강한 겨울 폭풍으로 27일 아침 로키산맥 주변 지역에 눈이 내렸고, 오후에는 속도가 느려졌지만 중서부와 북동부로 이동해 추수감사절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