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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북한군이 러시아군을 돕고자 우크라이나에 파병됐다는 보도가 늘어나고 있다.지난주 ‘인테르팍스-우크라이나’지와 ‘키이우포스트’지는 우크라이나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3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점령한 돈바스 지역에 우크라이나 미사일이 떨어지며 훈련 중이던 북한 군인 6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해당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군 장교들은 “경험을 나누고자” 그곳에 머무르고 있었다고 한다.과연 이러한 주장에는 진실이 섞여 있을까.지난해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은 북한이 소규모 군 병력, 특히 공병부대를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에 파병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러시아는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그리고 올해 지난 8일, 한국의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를 돕고자 군대를 파병..
Former President Donald Trump did a Monday interview focused on foreign policy. And he repeated a bunch of his regular false claims on that subject and others – while sprinkling in some new inaccuracy for good measure – making at least 11 false claims in all.In the interview with conservative commentator Hugh Hewitt, Trump also made an assertion that he has been to Gaza. Trump campaign spokesper..
러시아 대통령궁이 코로나 19 팬데믹 극성기에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 대통령이 미국에 부족한 검사 장비를 보냈음을 인정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러시아 대통령궁의 성명은 봅 우드워드 탐사기자가 저서 “전쟁”에서 트럼프가 비밀리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애보트 사 코로나 검사 장비를 보냈다는 보도를 확인하는 것이다.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궁 대변인은 전날 기자들에게 의료 장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여러 나라가 주고받았다고 밝혔었다. 러시아는 미국에 산소 호흡기를 보냈고 미국은 검사 장비를 보냈다고 했다.우드워드는 푸틴이 트럼프에게 비밀로 하라고 주문했으나 트럼프가 “상관없다, 괜찮다”고 답했다고 썼다.그러자 푸틴이 “아니 안 된다. 사람들이 내가 아닌 당신에게 화..
A lot can change in three years. At least that seems to be the message — both symbolically and stylistically — embedded in Kamala Harris’ second ever Vogue cover. Less than a month away from the US presidential election, Harris has been unveiled as the magazine’s digital cover star.Dressed in a mocha-colored sharp lapelled suit (a Gabriela Hearst piece from her own collection, according to Vogue..
Nihon Hidankyo, a Japanese group of atomic bomb survivors, has won the 2024 Nobel Peace Prize.Known as hibakusha, the survivors of the 1945 bombings of Hiroshima and Nagasaki have been recognised by the Norwegian Nobel Committee for efforts to rid the world of nuclear weapons.Nobel Committee Chair Joergen Watne Frydnes said the group had "contributed greatly to the establishment of the nuclear t..
북한이 외무성 명의 중대성명을 통해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드론)를 침투시켜 삐라(대북전단)를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우리 군은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전략적 모호성'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주어지지 않는 한, 진위 여부는 미스테리로 남을 공산이 크다. 나날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정세에 불확실성이 한층 더해졌다.① 누가 보냈나? : 민간용 vs 군용북한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핵심은 '누가 드론을 보냈느냐'다. 우리 정부나 군이 평양에 무인기를 날려보내는 데 직접 개입했을 가능성과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탈북민 민간단체들이 드론을 띄웠을 가능성이 거론된다.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사진상으로 봤을 때 중거리 운행 가능한 엔진동력의 고정익의 중형드론을..
북한이 11일 우리 군이 평양으로 무인기를 보내 ‘삐라’(전단)를 살포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영공 침범 사건”으로 규정하고 한국에 “도발 중지”를 요구하는 최후통첩을 보냈다.북한은 이날 오후 “외무성 중대성명”을 통해 “한국은 지난 10월 3일과 9일에 이어 10일에도 심야 시간을 노려 무인기를 평양시 중구역 상공에 침범시켜 수많은 반(反)공화국 정치 모략 선동 삐라를 살포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권과 존엄을 훼손시키고 사회주의 제도를 악의에 차서 헐뜯는 악랄한 반공화국 괴설과 악담들로 일관된 더러운 삐라장들이 수도의 중심 구역에 살포됐다”며, 이를 “가장 적대적이며 악의적인 불량배 국가인 대한민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시에 무인기를 침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