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중국 산서성 태항산(太行山) 협곡 본문
장순옥 부장(이하 장으로 약칭): 여보세요, 저는 홍콩 중국여행사 산서성 지사 한국부 부장 장순옥입니다. 기: 지금은 여름이나 관광단체가 많을텐데요? 장: 지금은 여름이라 성수기고 바캉스 계절이라 단체가 아주 많습니다. 기: 주로 어떤 단체들이 산서성을 많이 찾습니까? 장: 관광위주의 단체들이 많아서 산수관광과 문화관광을 즐깁니다. 기: 문화관광하면 산서성에 문화명소가 많은것은 다 압니다만 산수명소로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장: 산서성 하면 첫째 머리에 떠오르는것이 불교이고 두번째는 상업문화입니다. 하지만 산서성에도 시원한 산수명소가 있습니다. 불교명산 오대산은 자연보다는 문화명소에 더욱 가깝고 순 자연명소로 태항산 협곡을 들수 있습니다. 하남성과 산서성 사이에 있는데 하남성 운대산에서 북쪽으로 계속 가면 몇백킬로미터의 태항산 협곡이 있습니다. 기: 주로 어떤 볼거리들이 있습니까? 장: 강남의 산수는 아기자기하고 북방의 산수는 남성기질이 있습니다만 남성기질만 있으면 완정한 산수라고 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태항산에는 북방의 남성기질 외 강남의 아기자기한 산수도 있습니다. 흐르는 물과 폭포가 많아서 남성기질의 북방 산수에 수려함을 더해줍니다. 그 흐르는 물속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일신의 피로가 확 풀립니다. 기: 깊은 산속 시원한 물속에 발을 잠그도 여름을 보낸다. 말만 들어도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중국 북방의 산은 보통 물이 적어서 메마른 감을 주는데 태항산에는 물이 많은가 보죠? 장: 산서성에서 태항산에는 나무가 많고 비도 많이 오기 때문에 물도 많습니다. 특히 홍두하라는 이름의 협곡에는 얼굴을 비출수 있는 물도 있습니다. 기: 너무 맑아서 거울같은 물이군요. 태항산은 산서성의 남쪽에 위치해 있죠? 장: 산서성의 동남쪽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태원에서 자동차로 3시간 30분 가면 태항산 협곡에 도착합니다. 100여킬로미터의 협곡에 홍두하라든가 흑룡담 등 명소가 줄지어 있습니다.
|
'同一介中華(中國) > 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이징과 선양(瀋陽)의 명.청조 황궁 (0) | 2006.08.08 |
---|---|
2010년, 중국 자동차 연 산량 1천만대(세계 3위)에 달할 전망 (0) | 2006.08.08 |
중국 첫 다어종 올림픽방송 개시 (0) | 2006.08.08 |
동아시아 알(I=intelligence)센타:중국 국가 개요와 중국 국민당, 중국 공산당 그리고 친미 친서방 실용주의자 등소평전주석 제자 호금도 주석 (0) | 2006.07.05 |
Hu Jintao highlights importance of military training in peacetime (0) | 2006.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