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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선 강렬한 시적 산문” 본문
한강,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선 강렬한 시적 산문”
CIA Bear 허관(許灌) 2024. 10. 11. 09:12
스웨덴 한림원이 10일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국 소설가 한강 씨를 선정했습니다.
[녹취: 말름 사무총장]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for 2024 is awarded to South Korean author Han Kang for her intense poetic prose that confronts historical traumas and exposes the fragility of human life. She has a unique awareness of the connections between body and soul, the living and the dead,””
마츠 말름 스웨덴 한림원 사무총장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한 수상자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을 선정 이유로 꼽았습니다.
이어 “그녀는 육체와 영혼, 산 자와 죽은 자 간의 연결에 대해 독특한 인식을 지니고 있고, 시적이며 실험적인 문체로 현대 산문의 혁신가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200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특히 123년 역사를 지닌 노벨문학상에 한국인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아시아 여성으로도 최초입니다.
말름 사무총장은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이후 한강 씨와 통화했다면서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았다”며 “아들과 저녁 식사를 막 마친 시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강 씨가 수상 소식을 듣고 “영광스럽고, 놀랍다. 이 소식이 한국 문학 독자와 동료 작가들에게 좋은 소식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밤은 아들과 차를 마시며 조용히 축하할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한강 씨와 오는 12월 스톡홀롬에서 있을 노벨문학상 시상식 준비에 대해서도 얘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뛰어난 관찰력...매우 분명하고 간결한 언어"
한강 씨 작품 중 1947년 ‘제주 4.3’사건을 그린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와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소설 ‘소년이 온다’를 스웨덴어로 번역한 영국 런던의 동양학 아프리카학 대학(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의 앤더슨 칼슨 교수는 10일 VOA와의 통화에서 “한강 씨의 작품이 이렇게 인정받게 돼 감개무량하고 매우 기뻤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칼슨 교수] “I was overwhelmed and extremely happy which has been recognized in this way. Her books are extremely intense. She has this magnificent power of observation of events and of psychological developments. And, she’s able to condense that very clear, quite sparse language”
칼슨 교수는 한강 씨의 작품들이 매우 강렬하다고 말했습니다.
“사건과 심리적 발달에 대한 뛰어난 관찰력을 갖고 있으며, 이를 매우 분명하고 간결한 언어로 응축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소설 대부분이 비극적인 사건을 다루지만 그 방식은 항상 개방적이고 독자들로 하여금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칼슨 교수] “I teach Korean history, and I'm working on Korean history, specifically the events that occurred in Jeju in 1948 and the tragic story of a poor young man in 1949. I'm also looking into the Gwangju massacre. I wanted to read engaging books that deal with these historical events, and I was blown away by what I read Han Kang’s ‘소년이 온다’ and ‘작별하지 않는다’”
칼슨 교수는 대학에서 한국 역사를 가르치며 제주 4.3사건과 광주민주화운동을 연구하고 있다며 “이런 역사적 사건을 다룬 책을 읽고 싶어했었는데 ‘소년이 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아제아제 바라아제’, ‘추사’ 등을 펴낸 소설가 한승원 씨의 딸이기도 한 한강 씨는 1970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문학과 사회’에 ‘얼음꽃’ 외 시 4편으로 시인으로 먼저 등단했습니다.
이후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6년에는 2007년 펴낸 소설 ‘채식주의자’가 세계적 권위의 부커상(구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한강 씨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채식주의자’는 폭력을 거부하며 극단적으로 채식을 선택한 여성이 결국 죽음에 다가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아울러 ‘소년이 온다’로 2017년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수상했고, ‘작별하지 않는다’는 지난해 11월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한강 씨의 작품들은 세계 28개 언어로 번역돼 출간됐습니다.
ノーベル文学賞の韓江さん、韓国の受賞は平和賞の金大中氏以来24年ぶり 「菜食主義者」
10日に2024年のノーベル文学賞の受賞が決まった韓国の女性作家、韓江(ハン・ガン)さんはノーベル文学賞を受賞した初めてのアジア人女性となった。韓国人のノーベル賞の受賞は2000年の金大中大統領(当時)の平和賞以来。韓国は物理学や化学など自然科学分野での受賞はならなかったが、文学賞で24年ぶりの「悲願」を達成した形となった。
韓江さんは1993年に詩人としてデビュー。父も小説家。最近の代表作は長編小説「別れを告げない」。李承晩政権が武装蜂起した島民数万人を鎮圧した48年に始まった「済州島4・3事件」の悲劇を描いた。2023年にフランスの「メディシス賞」を韓国人として初めて受賞した。
長編「菜食主義者」も韓江さんの代表作で、16年に英国の権威ある文学賞「ブッカー国際賞」に選ばれた。同賞受賞後の記者会見で、韓江さんは「早く自分の部屋に閉じこもって、今書いている小説に戻りたい」(ハンギョレ新聞)などと創作意欲を語っていた。
ノーベル文学賞の韓江さん、韓国の受賞は平和賞の金大中氏以来24年ぶり 「菜食主義者」 - 産経ニュース (sankei.com)
South Korea's Han Kang wins Nobel Literature Prize
South Korean author Han Kang has won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The 53-year-old fiction writer is a former winner of the Man Booker International Prize for her 2007 novel The Vegetarian.
At the ceremony she was praised “for her intense poetic prose that confronts historical traumas and exposes the fragility of human life”.
The Nobel Prize committee has awarded the literary award since 1901 and this marks the 18th time a woman has won the prize.
She has won 11m krona (£810,000) which is the amount awarded to each Nobel Prize winner this year.
Han is the first South Korean winner of the prize, who was described by the Nobel Prize board as someone who has "devoted herself to music and art".
The statement also added that her work crosses boundaries by exploring a broad span of genres - these include violence, grief and patriarchy.
A turning point for her career came in 2016, when she won the International Man Booker prize for The Vegetarian - a book which had been released nearly a decade before, but was first translated into English in 2015 by Deborah Smith.
It depicts the violent consequences for a woman who refuses to submit to the norms of food intake.
Han's other works include The White Book, Human Acts and Greek Lessons.
Swedish Academy permanent secretary Mats Malm said at the ceremony that "she wasn't really prepared" to win the prize.
Committee chair Anders Olsen also said she "confronts historical traumas and invisible sets of rules and, in each of her works, exposes the fragility of human life".
He praised her "poetic and experimental style", and called her "an innovator in contemporary prose".
The chair added she has "unique awareness of the connections between body and soul, the living and the dead".
Han is the first female recipient of the literature prize since 2022, when it was awarded to French writer Annie Ernaux.
She is also the first female Nobel laureate this year.
The prize is awarded for a body of work, rather than a single item - there is no shortlist and it is notoriously difficult to predict.
Han is the daughter of novelist Han Seung-won and was born in the South Korean city of Gwangju.
She moved to capital Seoul at a young age and studied Korean literature at a university in the city.
Her first published works were five poems in 1993, and she made her debut in fiction the following year with a short story.
Han, who has taught creative writing at the Seoul Institute of the Arts and is writing her sixth novel, has been published in more than 30 languages.
Last year's prize was won by Norwegian writer Jon Fosse, and previous winners include Toni Morrison, Doris Lessing, Kazuo Ishiguro, Gabriel Garcia Marquez and Bob Dylan.
Han Kang: South Korean author wins Nobel Literature Prize (bbc.com)
한강, 한국인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3세인 한강 작가는 지난 2016년 소설 '채식주의자'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로 꼽히는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노벨상을 주관하는 스웨덴 아카데미는 “역사적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노벨상 위원회는 1901년부터 문학상을 수여해왔으며, 여성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18번째다.
한강은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 노벨상 수상자가 됐다. 첫 번째 수상자는 200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다.
노벨상 위원회는 한강에 대해 “음악과 예술에 헌신해 온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위원회는 또 한강의 작품이 광범위한 장르를 탐구함으로써 경계를 넘나든다고 덧붙였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생리의학·물리·화학·문학·경제상)과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상)에서 열린다.
한편 한강은 1993년 계간지 문학과 사회에 시 4편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1995년에는 단편소설집 '여수의 사랑'을 발표하며 산문에 데뷔한 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6년은 한강에게 전환점으로 기록될 만한 해다. 2007년 출간된 '채식주의자'가 거의 10년 만인 2015년 데보라 스미스에 의해 영어로 번역된 후 맨부커상까지 수상한 것이다.
'채식주의자'는 음식 섭취 규범에 복종하기를 거부하는 한 여성이 겪는 폭력적인 결과를 묘사한다.
그의 다른 작품으로는 '소년이 온다', '희랍어 시간', '회복하는 인간' 등이 있다.
스웨덴 아카데미 상임 사무총장 마츠 말름은 한 작가의 수상에 대해 “한강은 정말로 수상에 대비하고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앤더스 올슨 위원회 위원장도 그가 “역사적 트라우마와 보이지 않는 규칙에 맞서며, 작품마다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다”고 전했다.
그는 한강의 “시적이고 실험적인 스타일”을 칭찬하며 그를 “현대 산문의 혁신가”라고 불렀다.
또한 한강이 “육체와 영혼,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의 연결에 대한 독특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강은 2022년 프랑스 작가 애니 에르노 이후 첫 여성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됐다.
또한 올해 첫 여성 노벨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한 작가의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공간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문학의 가치를 높이신 작가님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BTS의 멤버 뷔도 인스타그램 계정에 수상 기사를 공유하며 "군대에서 읽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구병모 작가는 인스타그램에 “참 아름다운 말들의 조합이다. 아시아 여성 최초!” 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한강은 소설가 한승원의 딸로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때 서울로 이주한 한씨는 서울 소재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한씨는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가르친 바 있으며, 그의 작품은 현재 전 세계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돼있다.
지난해 노벨문학상은 노르웨이의 작가 욘 포세가 수상했으며, 역대 수상자로는 토니 모리슨, 도리스 레싱, 카즈오 이시구로,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밥 딜런 등이 있다.
Han Kang wins Nobel Prize in literature for ‘intense poetic prose’ confronting human fragility
The 2024 Nobel Prize in literature has been awarded to Han Kang, a South Korean author, for her “intense poetic prose that confronts historical traumas and exposes the fragility of human life.”
Han, 53, began her career with a group of poems in a South Korean magazine, before making her prose debut in 1995 with a short story collection.
She later began writing longer prose works, most notably “The Vegetarian,” one of her first books to be translated into English. The novel, which won the Man Booker International Prize in 2016, charts a young woman’s attempt to live a more “plant-like” existence after suffering macabre nightmares about human cruelty.
Han is the first South Korean author to win the literature prize, and just the 18th woman out of the 117 prizes awarded since 1901. The prize, announced in Sweden on Thursday, carries a cash award of 11 million Swedish kronor ($1 million).
Much of Han’s work poses the question, voiced by a character in her 2019 novel “Europa,” whose protagonist is wracked by nightmares: “If you were able to live as you desire, what would you do with your life?”
Although many of Han’s protagonists are women, her prose works are often narrated from the perspective of men.
“Before my wife turned vegetarian, I’d always thought of her as completely unremarkable in every way,” her novel “The Vegetarian” begins. “However, if there wasn’t any special attraction, nor did any particular drawbacks present themselves, and therefore there was no reason for the two of us not to get married.”
Originally written and published in Korean, “The Vegetarian” was translated by Deborah Smith, who was 28 at the time. Smith, by her own admission, was “monolingual until the age of 21,” and only chose to pursue Korean due to a lack of English-Korean translators.
The Swedish Academy lauded Han’s work for her “unique awareness of the connections between body and soul, the living and the dead.” Through her “poetic and experimental style,” the Academy said, Han “has become an innovator in contemporary prose.”
Anna-Karin Palm, a member of the Nobel Committee for literature, said readers unfamiliar with Han’s work should begin with “Human Acts,” a 2014 novel reflecting on the 1980 Gwangju Uprising, when more than 100 civilians were killed during pro-democracy demonstrations led by students in the South Korean city.
“Human Acts” shows how “the living and the dead are always intertwined and how these kinds of traumas stay in a population for generations,” Palm said at Thursday’s announcement ceremony.
But Han’s “intense, lyrical” writing almost acts as consolation in the face of this historical violence, Palm added. “Her very tender, precise prose in itself almost becomes a counterforce to the brutal noisiness of power,” she said.
Before the announcement, Ellen Mattson, another member of the committee, detailed how the judging panel sets about selecting each year’s literature laureate.
“We start with a very long list of around 220 names,” Mattson said. “Then we have to navigate through this enormous mass of names – and there we need the help of experts from different parts of the world.”
Eventually, the committee reaches a collection of “about 20 names,” which is then narrowed down to a shortlist of five authors. “That’s where the real work starts,” Mattson said.
Each committee member then has to “read everything by these five writers” as they begin to hone in on a single winner.
Announcing the award, Mats Malm, permanent secretary of the Swedish Academy, said Han was “having an ordinary day” and had “just finished supper with her son” when he phoned to congratulate her.
“She wasn’t really prepared for this, but we have begun to discuss preparations for December,” he said. The Nobel Prize award ceremony takes place in Stockholm on December 10, the anniversary of Alfred Nobel’s death in 1896.
Han Kang wins Nobel Prize in literature 2024 for ‘intense poetic prose’ | CNN
노벨문학상에 한국 작가 한강 씨, 아시아 여성으로는 처음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노벨상 선정위원회가 일본 시간으로 10일 오후 8시경,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한강 씨(53)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강 씨는 1970년 한국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에 있는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했습니다.
1993년 시인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소설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작에는 2007년에 발표한 소설로, 어느 날 갑자기 고기 먹는 것을 거부하는 여성의 행동을 계기로 가족 사이에서의 갈등과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린 소설 '채식주의자'가 있습니다.
노벨상 선정위원회는 선정 이유에 대해 “한강 씨의 강력하고 시적인 산문은 역사의 트라우마와 맞서는 동시에 인간의 연약함을 드러냈다”고 평가했습니다.
도쿄 기노쿠니야 서점 신주쿠 본점은 한강 씨를 수상이 기대되는 작가로 소개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수상하면서 한강 씨의 작품을 잇따라 들여와 빠르게 특설 코너를 설치했습니다.
기노쿠니야 서점 신주쿠 본점의 요시노 유지 부점장은 “아시아 여성 작가가 국제적으로 평가돼 정말 기쁘고, 이를 계기로 한국 작가들이 판매 전시회 등을 기획할 생각이므로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벨문학상에 한국 작가 한강 씨, 아시아 여성으로는 처음 | NHK WORLD-JAP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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