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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 보복 공습으로 최소 20명 사망' 본문

Guide Ear&Bird's Eye/러시아연방 지역

러시아, '우크라 보복 공습으로 최소 20명 사망'

CIA bear 허관(許灌) 2024. 1. 1. 11:10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에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 공격이 집중돼 적어도 20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고, 러시아 당국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벨고로드 주지사는 사망자 가운데는 어린아이 3명도 포함됐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장 치명적인 공격이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우크라이나 안보 관계자는 러시아의 군사시설을 목표로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공습은 전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한 지 불과 하루 만에 발생했다.

러시아 측은 우크라군이 올카’(빌카) 미사일과 체코산 뱀파이어 다연장 로켓을 포함한 여러 형태의 중화기를 사용해 공격을 가했다고 비난했다.

우크라이나 관계자는 BBC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도시와 민간인에 대한 테러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70대 이상의 드론이 러시아 목표물을 향했다고 밝혔다.

또한 벨고로드의 상황을 언급하면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것은 추락 파편들을 야기한 "러시아의 무능한 방공체계" 탓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에게 이번 공격에 대해 보고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소방당국이 공개한 영상에는 불길에 휩싼인 차량을 진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30일 현지시간 뉴욕에선 러시아 측의 요청으로 긴급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열렸으며, 러시아 측은 체코 대표의 참석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이번 공습에 체코제 탄약이 사용됐다는 러시아 측의 주장의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

바실리 네벤쟈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이날 유엔안보리 긴급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측이 "민간인에 대한 고의적이고 무차별적인 공격을 가했다"고 비난했다.

우크라이나 동맹국들은 즉각 이를 반박했다. 프랑스 대사는 우크라이나가 유엔법에 따라 자국을 방어하고 있다고 말했고, 미국과 영국 등은 전쟁을 시작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모하메드 칼레드 키아리 유엔 사무차장보는 양측 공격을 모두 규탄하며, 민간인과 민간 기반 시설에 대한 공격은 "국제법을 위반하는 것으로, 용납할 수 없으며 이제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BBC가 확인한 한 영상에는 차들이 쌓여 있고, 일부는 불에 타고 있으며 최소한 한 명은 움직이지 않고 도로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차량의 시끄러운 경적이 영상 전반에 들리며, 짙은 연기가 현장을 가리기 전에 누군가가 도로에 누워있는 사람을 돕기 위해 달려가는 모습도 확인됐다.

벨고로드 주지사는 텔레그램에 "오늘 우크라이나군에 의한 포격은 지난 2년 중 가장 심각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적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우크라군 "전선에서의 패배에 대한 주의를 돌리기 위한 노력이며, 우리를 자극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범죄는 절대 처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벨고로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에서 40㎞ 정도 떨어진 도시로,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이 시작된 이후 우크라이나의우크라의 공격을 받아왔다.

러시아 국방부는 벨고로드의 여러 지역에 미사일 13발이 파괴됐으며, 수도 모스크바와 브랸스크, 오를오욜, 쿠르스크 등 4개 지역을 향해 발사된 무인기 32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브랸스크 주지사는 마을 두 곳이 공격받았으며, 사망자 중에는 어린아이 한 명이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우크라 현지 언론은 우크라이나우크라 안보 관계자를 인용해 드론이 러시아 군수품을 제조하는 전자부품 공장을 노렸다고 보도했다.

모스크바 당국은 최근 몇 달간 이어진 드론 공격의 배후에 우크라이나군 있다며 비난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우크라 당국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우크라 대통령은 지난 29일 발생한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으로 적어도 39명이 죽고, 16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동맹국들은 이날 저녁 열린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을 비난하며 즉시 공격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러시아, '우크라 보복 공습으로 최소 20명 사망' - BBC News 코리아

 

러시아, '우크라 보복 공습으로 최소 20명 사망' - BBC News 코리아

러시아가 우크라에 대규모 공습을 가한 지 하루만에 우크라 측이 맞불 공습을 감행했다.

www.bbc.com

러시아 당국, '서부 도시에 우크라이나 군 공격 18명 사망'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30일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 주의 주도 벨고로드시에 우크라이나군이 공격을 가해, 지금까지 18명이 사망하고 111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시 중심부가 공격을 받았으며 현지 영상에서는 여러 대의 차량이 불타거나 건물 유리창이 깨진 모습이 찍혀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에 대한 관여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이번 공격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고 “이런 범죄는 처벌하지 않고 넘어갈 수 없다”며 우크라이나에 추가 공격을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에서는 30일에도 전날 공격으로 실종된 사람들의 구조와 건물더미 철거 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사상자 수가 더욱 늘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30일 SNS에서 지금까지 39명이 사망하고 159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수도 키이우에서는 지금까지 16명의 사망이 확인됐으며 키이우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죽었다고 밝히고 새해 첫날인 1월 1일을 추모일로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당국, '서부 도시에 우크라이나 군 공격 18명 사망' | NHK WORLD-JAPAN News

 

러시아 당국, '서부 도시에 우크라이나 군 공격 18명 사망' | NHK WORLD-JAPAN News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30일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 주의 주도 벨고로드시에 우크라이나군이 공격을 가해, 지금까지 18명이 사망하고 111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www3.nhk.or.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