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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섬 캘리 주지사, 시 주석 회동...기후, 환경 문제 등 협력 논의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뉴섬 캘리 주지사, 시 주석 회동...기후, 환경 문제 등 협력 논의

CIA bear 허관(許灌) 2023. 10. 26. 16:53

25일 중국을 방문한 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났다.

중국을 방문한 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2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동하고 기후변화 등 주요 국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이날 시 주석과 회동 후 기자들에게, 기후 문제에 관해 심도 있고 실질적으로 대화할 기회가 있었으며,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 사태,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특히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해 중국과 협력하기 전에는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미중 관계에 “전략적 금지선(red line)”이 있지만, 양국은 이를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은 뉴섬 주지사와의 회담에서, 양국이 환경 보호와 녹색 발전, 기후변화 해결에 협력할 수 있는 “상당한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CCTV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특히 기후변화에 관한 협력이 양국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밝은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섬 주지사의 이번 중국 방문은 다음 달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정상회담 성사 여부가 거론되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VOA 뉴스

 

시진핑 주석, 뉴슨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회견

25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뉴슨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대 미국 정책은 일관하다며 상호존중을 견지하고 평화공존하며 협력상생하는 것이라고 표시했다. 그는 중국은 계속해 이런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며 미국도 중국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희망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미 양국은 세계 양대 경제체로 경제 총량이 세계 1/3을 초과하며 인구가 세계 약 1/4을 차지하고 양자무역액이 세계 1/5을 차지한다며 양자의 이익이 매우 긴밀하게 연결됐다고 표시했다. 그는 중미 관계가 지금까지 발전하면서 거둔 성과는 쉽게 얻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소중하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미 각계의 교류와 지역 협력을 높이 중시하고 지지한다면서 뉴슨 주지사가 이번 방문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중국과 캘리포니아주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중미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길 희망했다. 그는 또 중국과 미국은 친환경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 등 영역에서 협력 잠재력이 크며 양측은 이런 방면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것을 중미 관계 발전의 새로운 포인트로 만들수 있다고 표시했다.

뉴슨 주지사는 지난 몇십년간 중국은 발전에서 비범한 성과를 거두었고 특히 최근년간 대체에너지 영역에서 거둔 성과에 감탄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지역 교류는 미중 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면서 역사적으로 중국인은 캘리포니아 건설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고 캘리포니아는 줄곧 미국의 대 중국 협력의 중요한 창구였다고 밝혔다. 그는 시진핑 주석이 견지하는 미중관계 발전 원칙에 동의하며 같은 취지로 캘리포니아주가 대 중국 왕래와 교류를 강화하는 것을 추동하고 기후변화와 대체에너지 등 영역에서 협력을 긴밀히 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캘리포니아주는 중국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강력한 협력 파트너가 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