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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N 정상회의 폐막 본문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렸던 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일련의 정상회의가 7일 폐막했습니다.
ASEAN의 일련의 정상회의에는 회원국 정상과 기시다 수상, 해리스 미국 부통령, 그리고 리창 중국총리와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중에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이 대면으로 안전보장에 대해 논의한 EAS,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는 중국이 해양진출을 강화하는 남중국해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에서 입창 차를 좁힐 수 있을지가 초점이었으나, 각국이 기존의 주장을 굽히지 않아 회의 후에 발표된 성명에서도 구체적인 진전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폐막 후 회견에서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조코 대통령은 "지정학적인 줄다리기가 치열했다"고 말해 논의를 종합하는 어려움을 내비쳤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국 간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아 과제를 남긴 모양새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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