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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총재, 우크라이나 어린이 지원 호소 본문
일본을 방문 중인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의 캐서린 러셀 총재가 3일, 도내에서 NHK 취재에 응해,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혹독한 추위는 어린이에게 파괴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전력 시설이 큰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와 관련해 "어린이들은 전력이 부족한 가운데 혹독한 겨울을 맞게될 것이며 우리들은 가능한 한 많은 지원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호소했습니다.
또 분쟁과 더불어 온난화가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과거 40년 중 최악의 가뭄으로 심각한 식량 부족에 처한 에티오피아와 관련해서는 "현지는 절망적인 상황"이라며 "한 병원에서는 영양실조인 아기로 병상이 가득차있었지만 아기는 울 수도 없는 정도의 상태였기 때문에 병실이 매우 조용했다"며 "최악의 광경이었다"며 방문 시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파키스탄과 관련해서도 비가 그친 지금도 많은 어린이가 감염증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며 "세계는 파키스탄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호소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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