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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 벨라루스군 합동훈련 후 철수 여부 주목 본문

동유럽 지역/벨라루스

러시아 군, 벨라루스군 합동훈련 후 철수 여부 주목

CIA bear 허관(許灌) 2022. 2. 20. 17:57

우크라이나 북부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벨라루스에서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러시아군과 벨라루스군의 합동군사훈련이 계속돼, 19일 벨라루스 남서부의 오브즈 레스노프스키 훈련장에서 실시된 훈련 모습이 NHK 등 해외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이 훈련은 방위목적이라고 강조하고 공격을 가해온 적에 반격한다는 상정 하에 폭격기 공습과 전차부대 폭격이 이루어졌으며 포탄이 떨어질 때마다 굉음이 울렸습니다.

현지를 시찰한 벨라루스의 루카셴코 대통령의 측근인 국가안전보장회의의 볼포비치 서기는 "동맹국의 안전보장을 확보한다는 결의와 능력을 나타낸다는 목적은 달성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우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에 협력하지 않는다"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 훈련이라고 강조하고 향후 러시아군의 동향에 대해서는 즉각 철수할 지에 대해 "대통령이 결정할 일"이라며 정확한 답변을 피했습니다.

벨라루스 남부의 국경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까지 90킬로미터 정도로 가까워 미국 등은 러시아가 훈련을 명목으로 벨라루스에 군부대를 집결시켜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으로 보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일 훈련 종료 후 러시아군의 철수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군, 벨라루스군 합동훈련 후 철수 여부 주목 | NHK WORLD-JAPAN News

 

러시아 군, 벨라루스군 합동훈련 후 철수 여부 주목 | NHK WORLD-JAPAN News

우크라이나 북부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벨라루스에서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러시아군과 벨라루스군의 합동군사훈련이 계속돼, 19일 벨라루스 남서부의 오브즈 레스노프스키 훈련장에서 실시

www3.nhk.or.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