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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김대중도서관, 1983년 김영삼 단식투쟁에 대한김대중의 지원활동에 관한 자료 공개 본문

대한민국 전직대통령 자료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1983년 김영삼 단식투쟁에 대한김대중의 지원활동에 관한 자료 공개

CIA Bear 허관(許灌) 2021. 11. 22. 16:52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은 22일 김영삼 대통령 서거 6주기를 맞이해 1983년 5월18일부터 6월9일까지 23일간 이뤄진 김영삼 단식투쟁에 대한 김대중의 지원활동 관련 사료를 공개한다.
김영삼은 광주항쟁 발생 3주년이 되는 1983년 5월 18부터 6월 9일까지 23일간 단식투쟁을 했다. 김영삼은 광주항쟁에서 희생된 수많은 민주열사의 뜻을 계승해서 당시 침체돼 있던 민주화 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단식투쟁을 한 것이다. 김영삼의 단식투쟁은 전두환 정권 초기 억눌려 있던 민주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고취시키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해외에서 한국 민주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 당시 미국 망명 중에 있던 김대중이다.

김대중은 1982년 12월 23일 미국으로 출국해 2차 미국 망명생활을 시작했다. 김영삼의 단식투쟁 소식을 들은 김대중은 김영삼에 대한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1983년 5월 20일 김영삼에게 전보를 보냈고 5월 24일에는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그리고 6월 5일에는 지지강연을 했으며 6월 9일에는 '뉴욕타임스'에 '김영삼의 단식투쟁'이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이와 같은 김대중의 지원활동은 미국에서 한국 민주화에 대한 관심 제고에 기여했다. 그리고 이때 확인된 두 사람의 연대는 1984년 5월 18일 민추협 결성으로 이어졌고 1987년 6월 항쟁의 중요한 기반이 됐다.

김영삼과 김대중은 한국 현대사, 한국 민주화 운동사에 있어 최대 라이벌임과 동시에 동지이기도 한 매우 특별한 관계였다. 그런데 현재 두 인물의 활동과 평가는 대체로 두 인물이 대립관계에 있었던 1990년 3당 합당 이후 역사적 사건에 집중되고 있다. 그래서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두 인물의 협력과정과 그것의 의미에 대한 이해가 낮다. 그리고 이와 같은 상황은 군사독재 정권을 상대로 한 민주화투쟁 시기 두 인물이 대표하는 야당의 역할과 기여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와 평가를 어렵게 한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공개한 사료는 민주화 투쟁 시기 김영삼-김대중 두 인물의 협력의 역사, 당시 야당의 역사적 기여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개한 사료는 1983년 5월 20일 김대중이 김영삼에게 보낸 전문(電文)과 1983년 5월 24일 김대중의 김영삼 단식투쟁지지 성명서이다. 

(1) 1983년 5월 20일 김대중이 김영삼에게 보낸 전문(電文)
민주회복을 위한 귀하의 투쟁에 감사하오며 하느님이 귀하를 지켜주시기를 빕니다. 우리 재미동포와 미국의 민주인사들이 다같이 귀하의 투쟁에 합세하며, 성원을 다하기로 결심하고 있읍니다. 반듯이 건강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은 22일 김영삼 대통령 서거 6주기를 맞이하여 1983년 5월 18일부터 6월 9일까지 23일간 이뤄진 김영삼 단식투쟁에 대한 김대중의 지원활동 관련 사료를 공개했다. 사진은 김대중이 친필로 작성한 전문(電文)의 내용

(2) 1983년 5월 24일 김대중의 김영삼 단식투쟁 지지 성명서
김영삼 전 신민당 총재가 독재정치의 종식과 민주회복을 요구하면서 단식을 개시한 이래 우리는 전두환 정권의 반성과 긴급한 대책을 촉구하고 사태를 예의주시해왔다. 그러나 단식 후 일주일이 되도록 전정권은 아무런 성의있는 조치를 취하지않고 오히려 일체의 사건보도를 엄금한채 김영삼의 행동을 지지하고 호응하려는 사람들에 대한 감시와 탄압을 서슴치 않는 비인도적 태도를 보여주고 있음을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정부의 이와같은 반성없는 태도에 의분을 금치 못하며 우리의 요구와 주장을 다음과 같이 밝히는 바이다.

첫째 : 정부는 이번의 김영삼씨의 단식투쟁이 한국민의 민주열망을 대변한 희생적인 결단임을 인식하고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즉각 취해야 한다. 아울러 우리는 김영삼씨의 생명의 안전에 대해서 정부의 관심을 촉구하는 동시에 김씨의 단식 사실과 그 요구가 국민에게 사실대로 알려질 것을 요구한다.

둘째 : 우리는 김영삼씨의 이번 투쟁의 이유 중의 하나가 한국민의 민주열망을 외면한 미국정부의 독재정권 지지에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이번 기회에 미국정부는 한국에서 민주회복이 없이는 결코 진정한 안정도 안보도 기대할 수 없으며 미국의 항구적인 국익도 실현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날로 악화돼 가는 한국민의 대미감정에 우려를 금치 못하면서 이번 김영삼씨의 투쟁이 미국의 대한정책전환의 계기가 되도록 촉구하는 바이다.

셋째 : 우리 재미교포는 김영삼씨의 위대한 결단의 정신을 받들어 빠짐없이 김씨의 투쟁에 합류하는 긴급대책이 있기를 바라며 본인도 최선을 다해서 같이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바이다.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은 22일 김영삼 대통령 서거 6주기를 맞이하여 1983년 5월 18일부터 6월 9일까지 23일간 이뤄진 김영삼 단식투쟁에 대한 김대중의 지원활동 관련 사료를 공개했다. 사진은 김대중의 김영삼 단식투쟁지지 성명서.
▲ 김영삼 전 대통령 단식투쟁  1983년 5월, 23일 간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하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모습.
▲   1987년 7월 16일, 6월 항쟁의 승리로 석방 직후 행진하고 있는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

巨山後廣, 後廣巨山(民主化)

大韓民國基於三民主義,為民有、民治、民享之民主共和國.
世界潮流浩浩蕩蕩順之則昌, 逆之則亡.

"민주주의 반대는 공산주의가 아닌 독재주의(전체주의)고, 자본주의 반대는 공산주의입니다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이후 자유주의(자유권)와 사회주의(사회권=생종권) 공존(존중) 자유사회(민주국가)입니다-"


자본주의 3대 원칙(경제)은 사유재산, 이윤추구, 자유시장경쟁 등입니다 
공산주의는 자본주의를 부정하지만 사회주의는 자본주의를 인정합니다 자본주의 3대 원칙(경제)은 사유재산, 이윤추구, 자유시장경쟁 등입니다 공산주의는 자본주의 3대 원칙을 부정함으로 자영업(자작농)을 할 수 없습니다. 공산주의는 자본주의를 부정하기 때문에 국가사회주의(자국 사회주의) 국영자본체제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 3대 원칙(정치)은 민유(民有), 민치(民治),민향(民享)의 민주정부입니다. 민주국가는 대부분 국가사회주의(군국주의)와 투쟁한 2차대전 이후 공화국 대통령, 국가주석이나 입헌군주국 수상의 임기제한이 돼야 권력분리과 국민주권, 기본권보장, 법치주의, 사법부의 독립, 복수정당과 의회정치, 국제평화주의 등을 보장할 수 있었습니다
[미합중국 헌법 수정 제22조(대통령 임기를 2회로 제한)
*이 수정조항은 1947년 3월 24일에 발의되어 1951년 2월 27일에 비준됨
제1절 누구라고 2회 이상 대통령직에 선출될 수 없으며 누구라도 타인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임기 중 2년이상 대통령직에 있었거나 대통령 직무를 대행한 자는 1회 이상 대통령직에 당선될 수 없다
다만, 본 조가 효력을 발생하개 될 때에 대통령직에 있거나 대통령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 자가 잔여임기 중 대통령직에 있거나 대통령 직무를 대행하는 것을 방해하지 아니한다]

 

민주국가의 경제토대는 민영자본체제(민간 자본주의)이며 정치토대는 병정통합주의 노선 의회민주주의입니다

독재국가의 경제토대는 국영자본체제(국가자본주의) 국가사회주의이며 정치토대는 병정분리주의 노선 군국주의 국가사회주의입니다

민주국가의 경제 토대는 자본주의이며 정치 토대는 민주주의입니다

 

민주국가는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후 자유주의(자유민주주의 세력)와 사회주의(사회민주주의 세력) 연합정부입니다

대한민국 헌법(大韓民國 憲法)

http://blog.daum.net/007nis/15875575

 

대한민국 헌법(大韓民國 憲法)

대한민국 헌법 Ⅰ.제1공화국[제헌헌법] 4281년 7월 12일 제정 1948년 7월 17일 공포 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들 대한국민은 기미 3.1운동으로 대한민국을 건립하여 세계에 선포한 위대

blog.daum.net

大韓民國 民主共和國이다

大韓民國基於三民主義為民有民治民享之民主共和國

국호(國號)는 삼한정통설(三韓正統說)으로 건국한 대한제국을 계승하여 대한(大韓)으로 하며 국정(國政)은 국민의(民有), 국민에 의한(民治), 국민을 위한(民享) 정부(民主共和國)를 원칙으로 한다[국정(國政)은 국민의 엄숙한 신탁에 의한 것으로서, 그 권위는 국민에 유래하고(民有), 그 권력은 국민의 대표자가 행사하고(民治), 그 복리는 국민이 향유한다(民享)]

단군왕검 이래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들 대한국민은 기미 3.1운동으로 대한민국을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