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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파우치 박사, 백신 면역 효과 반 년 지속 본문
미국 정부에서 코로나19대책에 관여하는 파우치 박사는 백신에 의한 면역 효과에 대해, 다양한 연구를 통해 적어도 반 년은 지속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정부의 수석의료고문을 맡고 있는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7일 회견하고, 코로나19에 대한 면역 활동에 대해, 상당한 양의 연구 데이터가 축적돼 감염을 막는 기간에 대해 보다 상세히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제약회사 모더나의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하는 항체 수치는 모든 연령대에서 적어도 반 년에 걸쳐 높은 수준으로 지속됐다면서 다른 백신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는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추가 접종에 의해 면역의 지속기간이 더욱 늘어날지 여부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동일한 활동이 유지될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신 효과의 지속기간에 대해서는 지난달, 제약회사 화이자 등이 개발한 백신에 대해서도 두 차례의 접종으로 반 년 후까지 유효성이 91.3퍼센트였다는 분석결과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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