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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차기 지도부 윤곽…쫑 공산당 서기장 3연임 유력 본문

Guide Ear&Bird's Eye/베트남

베트남 차기 지도부 윤곽…쫑 공산당 서기장 3연임 유력

CIA bear 허관(許灌) 2021. 1. 22. 20:19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EPA=연합뉴스 자료 사진]

베트남 공산당은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하노이에서 제13차 전당대회를 열고 향후 5년간 국가를 이끌어갈 지도부를 공식 선출한다.

먼저 1천600명에 가까운 전국 대의원이 중앙위원 200명을 선정하고, 이 중앙위원들이 최고 정책결정기구인 정치국의 위원 19명을 선출한 뒤 정치국원 가운데 권력서열 1위인 서기장을 뽑게 된다.

또 권력 서열 2∼4위인 국가주석, 총리, 국회의장을 내정한다.

공산당 일당 체제인 베트남은 서기장을 중심으로 국가주석(외교·국방), 총리(행정), 국회의장(입법)이 권력을 나눠 갖는 집단지도체제를 택하고 있다.

최근 비공개로 열린 12기 중앙위원회에서 이른바 '빅4'로 불리는 차기 지도부의 대략적인 윤곽이 그려졌다.

22일 복수의 현지 소식통들에 따르면 65세인 정치국원 재선 제한 연령에도 불구하고 응우옌 푸 쫑(76)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응우옌 쑤언 푹(66) 총리가 '특별 후보자' 형식으로 예외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쫑 서기장이 유임하고 푹 총리가 국가주석으로 승격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2011년 권력을 잡은 쫑 서기장은 2016년에 이어 3연임에 성공해 1986년 별세한 레 주언 전 서기장 이후 최장수 서기장이 된다.

쫑 서기장은 2018년 쩐 다이 꽝 당시 국가주석이 별세하자 주석직을 함께 맡아 '베트남의 국부'인 호찌민 전 주석 이후 처음으로 '빅4' 가운데 2가지 직책을 겸직하는 강력한 리더십을 구축했다.

애초 고령과 건강 문제로 퇴임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으나 정치적 안정과 강력한 부패 척결 운동이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주석직은 푹 총리에게 승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연합뉴스 자료 사진]

푹 총리는 작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효과적으로 통제해 3%에 가까운 경제성장을 달성한 성과 등으로 서기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쫑 서기장 유임에 따라 주석으로 내정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푹 총리 후임으로는 팜 민 찐(62) 당 조직위원장, 이번에 물러나는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 후임으로는 브엉 딘 후에(63) 하노이 당서기가 각각 후보로 거론된다.

그러나 공안부 출신인 찐 위원장의 경우 강력한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전 총리들과 달리 경제 분야에 직접적인 경험이 없어 전당대회 과정에 경제 부총리를 역임한 후에 당서기와 역할이 바뀔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2016년 제12차 전당대회 때는 더 큰 변수가 있었다.

서기장에 도전했던 응우옌 떤 중 당시 총리가 막판에 돌연 포기하고 정계에서 은퇴하기로 해 쫑 서기장이 연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가주석과 총리, 국회의장은 오는 5월로 예정된 총선이 끝난 뒤 새로 구성되는 국회에서 최종 선출된다.

이처럼 권력서열 1∼2위가 유임 또는 승격될 경우 베트남의 대내외 정책 기조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한국과 베트남이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격상한다는 공감대가 유지될 전망이다.

youngkyu@yna.co.kr

 

베트남 헌법(2013년 개정)[민주공화국 형태 사회주의 헌법]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국가는 인민에 의한(民治), 인민을 위한(民享) 인민의(民有) 사회주의 법치국가이다-

http://blog.daum.net/007nis/15876070

 

베트남 헌법(2013년 개정)[민주공화국 형태 사회주의 헌법]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국가는 인민에 의한(民治), 인민을 위한(民享) 인민의(民有) 사회주의 법치국가이다- 전 문 수천년 역사가 지나는 동안 베트남 인민은 국가를 건설하고 지키기 위해 창

blog.daum.net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국가는 인민에 의한(民治), 인민을 위한(民享) 인민의(民有) 사회주의 법치국가이다

민주공화국에서 사회주의공화국으로 변경

수천년 역사가 지나는 동안 베트남 인민은 국가를 건설하고 지키기 위해 창조적으로 열심히 일하고 용감히 싸우면서 민족의 전통적인 애국, 단결, 인의(仁義), 불굴의 강인성을 키우고 찬란한 전통문화를 조성하여 왔다.

1930년부터 호찌민 주석에 의해 창당되고 연마된 베트남 공산당의 영도하에 우리 인민은 민족의 독립과 자유, 인민의 행복을 위해 오랜 기간 고난과 희생 속에서 혁명투쟁을 진행하였다. 8월 혁명을 성공시켜 1945 9 2일 호찌민 주석은 독립선언을 낭독하고 베트남 민주공화국을 탄생시켰으며, 현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개명하였다. 전 민족의 의지와 힘 그리고 국제사회의 도움 등으로 우리 국민은 민족 해방, 나라 통일, 조국 보호를 위한 모든 전쟁에서 승리하였으며 국제적인 의무를 수행하고 도이머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중요하며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성과를 이루어 사회주의를 지향하여왔다.

베트남 인민은 사회주의 과도기에서 국가건설 강령을 체제화하면서 1946년 헌법, 1959년 헌법, 1980년 헌법 그리고 1992 헌법을 이어받아 국민 부흥, 국가 부강, 민주, 공평, 문명 등의 목표를 위해 동 헌법을 수립하며 이행하고 보호한다.[베트남 헌법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