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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입후보는 총재선거 일정 정해지는대로 정식 표명할 것으로 보여 본문
아베 수상의 후임을 선출하는 자민당총재선거 입후보를 검토 중인 스가 관방장관은 총재선거 일정 등이 정해지면 최종 판단해서 정식 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민당 총재선거는 9월 1일, 방법과 일정 등이 결정될 전망인 가운데 당원 투표를 생략하고 9월 13일부터 15일경에 양원의원 총회를 개최해 실시할 방향에서 조정 중입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31일 기자회견에서, 기자단으로부터 총재 선거 입후보 의사 질문을 받자 “지금 기자회견은 정부 입장의 견해를 설명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자신의 문제도 포함해 자민당 총재선거에 대한 코멘트는 삼가겠다”고 말하는데 그쳤습니다.
한편 스가 관방장관은 아베 수상의 사임에 대해 “정권이 발족된 뒤 관방장관으로써 쭉 보좌해 왔기 때문에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수상과 관방장관의 관계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지 않으면 정권 운영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하루에 2차례 정도 수상과 만나 그날 그날의 과제 등을 전하거나 지시를 받는 등 성심성의껏 일해 온 7년 8개월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 내각이 발족되기까지 현 정권은 코로나19대책에 만전을 기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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