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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아베, 스가 관방장관에 대한 기대감 고조 본문
아베 일본 수상의 후임을 선출하는 자민당 총재선거와 관련해 기시다 정무조사회장과 이시바 전 간사장 등이 입후보에 의욕을 나타내고 있는 외에, 당내에서는 스가 관방장관의 입후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시다 씨와 이시바 씨는 아직 정식으로 입후보를 표명하지 않았으나, 31일 이후 각각의 회파 모임을 갖고 향후 대응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스가 관방장관은 29일 자신의 블로그에 “국민의 생명과 생활을 지키기 위해 전력으로 직책을 완수하겠다”고 올렸습니다.
코로나19 대응 등 정책의 계속성을 중시해 당내에서는 스가 관방장관의 입후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 고노 방위상은 미국령 괌에서 에스퍼 국방장관과 회담한 뒤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총재 선거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 “앞으로 숙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29일 밤, 니카이 간사장과 모리야마 국회대책위원장이 회담하고 총재선거 방식과 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회담에서는 “정치 공백을 만들어서는 안된다”며 다음달 13일에서 15일 경 양원 의원총회를 열어 전국의 당원 등이 참가하는 당원투표를 생략하고 국회의원과 각 도도부현지부연합회 대표의 투표로 신임 총재를 선출하는 방향에서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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