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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소기업 7%, ‘폐업 검토 가능성’ 본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의 영향에 대해 일본의 신용조사회사가 전국의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의 7%가량이 폐업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신용조사회사인 도쿄쇼코리서치가 인터넷으로 실시한 조사인데 전국의 6,600사가량이 회답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중소기업의 7%가량이 폐업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해, 대기업의 0.8%가량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또한, 폐업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한 중소기업 중 45%가 폐업 시기에 대해 1년 이내라고 답했습니다.
신용조사회사에 따르면 코로나19의 감염확산이 계기가 돼, 폐업하는 기업도 늘고 있어, “향후 긴급사태선언이 재차 선포되는 등 경제활동을 더욱 자숙하게 된다면 자금의 여력이 있을 때 폐업하려는 기업도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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