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한국, 외국인 재입국 대응 강화하기로 본문
한국 정부는 코로나19의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한국에 장기 체류 중인 외국인이 출국한 뒤 재입국 할 때 진단서 제출을 요구하는 등 대책을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 법무부는 23일 외국인 출입국 관리에 관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외교관 등을 제외한 외국인 장기 체류자가 일단 출국한 뒤 재입국할 경우에 6월부터 사전에 재입국 허가를 받을 필요가 있으며 허가를 받지 않고 출국했을 경우에는 장기체류자 자격을 상실하게 됩니다.
또 방문국과 지역에서 코로나19 관련 증상에 대해 의료기관의 진단서를 발급 받아 재입국시에 제출해야 합니다.
또 진단서는 한국어나 영어로 기재된 것이어야 하며 한국으로 출발하기 전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것이어야 합니다.
한국 법무부는 최근 장기 체류 중인 외국인이 해외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돼 한국으로 돌아온 사례가 확인되고 있어 출입국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는데, 외국인 기업관계자 등으로부터 경제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Guide Ear&Bird's Eye21 > 대한[Korea(KOR),大韓]'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1일부터 고용안정지원금 150만원, 신청 자격은? (0) | 2020.06.01 |
---|---|
여야 대표 만난 文대통령 “공수처 7월 출범 차질없어야” (0) | 2020.05.28 |
정의기억연대 기부금 논란: ‘안성 쉼터’에 이어 윤미향 전 대표의 아파트 구입 자금도 의혹 (0) | 2020.05.20 |
문 대통령, WHO 초청연설…‘모두를 위한 자유’ 역설 (0) | 2020.05.18 |
韓国集団感染、拡大続く 160人超、4次感染も (0) | 2020.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