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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위상 “북한 미사일 발사 안보리결의 위반” 본문
일본 고노 다로(河野太郞) 방위상은 21일 북한이 동해를 향해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데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확히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고노 방위상은 이날 오전 방위성에서 기자단에 북한이 최소한 2발의 탄도 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쏘아 올렸다며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과 도전"이라고 밝혔다.
고노 방위상은 이번 탄도 미사일의 비행거리가 300~400km이며 북한이 그간 보유한 미사일과 비교해 요격이 어려운 낮은 고도로 날았다고 지적하며 경계감을 나타냈다.
또한 고노 방위상은 북한의 발사 의도에 관해 분석 중이라면서 "북한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행하고 있다는 단편적인 보도가 있다. 이것과 미사일 발사 간 관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 쪽에서 날아온 발사체가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에는 떨어지지 않았으며 이번이 올해 들어 3번째라고 발표했다.
북한은 이달 2월 동부 원산 부근에서 단거리 탄도 미사일 2발을 발사한데 이어 9일에도 동부 함경남보 선덕 근처에서 최소한 3발의 단거리 미사일을 쏘았다.
북한, 탄도미사일 동해쪽 발사 일본 EEZ 밖에 낙하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21일 오전 동해를 향해 탄도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쏘았다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방위성은 북한 쪽에서 날아온 발사체가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에는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방송은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동해를 겨냥해 발사체를 쏘았다고 발표한 것으로 전하기도 했다.
북한이 발사체를 쏜 것은 올해 들어 3번째라고 방송은 지적했다.
이달 2월 동부 원산 부근에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데 이어 9일에도 동부 함경남보 선덕 근처에서 최소한 3발의 발사체를 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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