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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생노동상, 이달 말에는 코로나 검사 하루에 7천 건 가능하다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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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생노동상, 이달 말에는 코로나 검사 하루에 7천 건 가능하다고

CIA Bear 허관(許灌) 2020. 3. 8. 21:09


가토 일본 후생노동상이 8일 아침 방송된 NHK 일요토론에서 공공 보험의 적용 등으로 코로나19 감염 검사 체제가 확충돼 이달 말에는 하루에 7천 건 이상의 검사가 가능한 체제가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토 후생노동상은 일요토론에서, 지난주부터 공공 보험이 적용된 감염 검사에 대해 "보험이 적용됨으로써 보건소의 동의가 없어도 의사 판단으로 민간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검사 능력은 3월 5일에는 하루 4200건 정도였지만 8일 현재는 6200건, 이달 말에는 민간 기관을 포함하면 7천 건이 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의 전문가 회의에서 "향후 1, 2주가 분수령"이라고 밝힌 지 곧 2주가 되는 것과 관련해, 가토 후생노동상은 "확진자 수가 중요한데, 양성 여부를 확인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열흘에서 2주 정도의 시간이 지나지 않으면 효과를 알 수 없다"고 말한 뒤, "다시 전문가회의를 개최해 지금까지의 상황과 효과 여부를 판단하면서 다음 대응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개최 자제를 요청한 대규모 행사의 재개 여부 등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견해를 바탕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