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아베 수상, 긴급사태선언도 포함해 입법조치 서두르겠다 본문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아베 일본 수상은 상시 최악의 사태를 상정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긴급사태선언을 실시할 것도 포함해 입법조치를 서두를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아베 수상은 전국의 소중학교 등의 임시 휴교 조치에 대해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아이들이 집단감염되는 사태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 일정한 지역에서 급격하게 감염이 확산될 것으로 보일 경우 어떤 조치를 강구해야 할지 상시 최악의 사태를 상정해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정부는 국민생황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사태선언을 실시할 것도 포함해 신종 인플루엔자 등 대책특별조치법과 동등한 조치를 강구할 수 있도록 입법조치를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uide Ear&Bird's Eye24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IOC 이사회에서 도쿄올림픽 중지와 연기라는 말 나오지 않아 (0) | 2020.03.05 |
---|---|
일본 정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국빈 방문 연기 포함해 신중히 조정 (0) | 2020.03.03 |
일본, 휴교 요청으로 학교 대혼란 (0) | 2020.02.28 |
일본, 국가 공공사업 일시 중단하기로 (0) | 2020.02.28 |
일본 자민당,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내달 당대회 연기 (0) | 2020.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