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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주가, 3년 만에 7영업일 연속 하락 본문

Guide Ear&Bird's Eye2/합리적 금욕과 소비는 플러스 투자삶

도쿄 주가, 3년 만에 7영업일 연속 하락

CIA Bear 허관(許灌) 2019. 5. 15. 06:31


14일 도쿄주식시장은 미중 무역마찰에 대한 우려에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14일 도쿄주식시장은 거래 개시 직후부터 거의 전면 약세를 보여 닛케이 평균주가가 한때 400엔 이상 하락해, 거래시간 중으로서는 약 한 달반 만에 2만 1000엔을 밑돌았습니다.

그후에는 되사려는 움직임도 나왔으나, 닛케이 평균주가의 14일 종가는 13일보다 124엔 5센 하락한 2만 1067엔 23센으로 열흘 연휴를 끼고 영업일 기준 7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영업일 기준으로 7일 연속 하락한 것은 3년 만입니다.

또, 도쿄증권거래소 주가지수인 토픽스는 6.16 하락한 1534.98이었습니다.

시장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이 서로 관세인상을 공표해 대립이 격화되고 있는데다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지난달의 경기 조사결과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받아들여진 것도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을 낙관하고 있다는 취지의 보도도 나왔지만 투자가들은 무역협상에 대한 신중한 자세를 바꾸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전문가 "미중 무역 대립 장기화 가능성"


미중간 무역 대립에 대해, 미국의 브루킹스 연구소의 멜처 선임연구원은 "중국의 국유기업 보조금과 중국 시장 진출 규제 등 문제는 매우 복잡하다"며 "이러한 문제는 중국 정부의 시스템, 그리고 공산당의 통제와 깊이 얽혀 있기 때문에 정치개혁과도 관련된 매우 어렵고 민감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또, "몇 달 사이에 합의해 해결될 문제가 아니며, 장기간 협상에 대비할 필요가 있고, 만약 미중이 내일 합의한다고 해도 미중간 긴장은 여러 해에 걸쳐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멜처 연구원은 또 "미중간 긴장이 계속되면, 중국에 생산기지를 둔 일본에도 손실이 크다"고 언급한 뒤, "기업은 동남아시아에 공장을 이전하는 등 리스크를 분산하는 것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는 견해도 나타냈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1조 중화인민공화국은 로동계급이 령도하고 로농동맹에 기반을 둔 인민민주주의독재의 사회주의국가이다.

사회주의제도는 중화인민공화국의 기본제도이다. 중국공산당의 령도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가장 본질적인 특징이다. 어떤 조직 또는 개인이든지 사회주의제도를 파괴하지 못한다.[중국식 국영자본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