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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U 탈퇴 불투명으로 금리 현행대로 동결 본문

Guide Ear&Bird's Eye2/합리적 금욕과 소비는 플러스 투자삶

영국, EU 탈퇴 불투명으로 금리 현행대로 동결

CIA Bear 허관(許灌) 2019. 5. 6. 16:40


영국의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은 2일 금융 정책을 결정하는 회의에서 정책 금리를 현행 0.75퍼센트 그대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는 10월까지로 연기된 EU 탈퇴의 향방이 불투명한 가운데, 경제에 대한 영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한편 올해의 국내총생산, GDP의 신장률 전망은 1.5퍼센트로 지난 2월의 예측보다 0.3퍼센트 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러한 요인 가운데 하나는 당초 올해 3월에 예정하고 있던 EU탈퇴에 따른 혼란에 대비해, 국내 기업이 재고를 늘렸기 때문입니다.

기자 회견에서 카니 총재는 "합의 없는 탈퇴로 인한 타격을 우려해, 많은 기업이 설비 투자 보다 일력 확보를 우선하고 있다"고 말해 탈퇴의 향방의 불투명성이 영국의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영국에서는 자동차 산업 등을 중심으로 제조업체가 새로운 투자에 나서지 않고 있어, 자동차 업체로 구성된 단체는 합의 없이 탈퇴했을 경우, 연간 생산 대수는 지난해 실적에 비해 약 30퍼센트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