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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신용점수 활용한 서비스 확산 본문
구매 이력 등 개인의 데이터를 분석해 신용도를 수치화한 이른바 '신용점수'를 융자 등의 서비스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신용점수'는 인터넷 쇼핑과 전자결제 등의 이력, 과거의 융자 상황 등 개인의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신용도를 수치화한 것입니다.
통신애플리케이션 업체인 LINE은 이용자 수가 7800만 명인 메시지 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한 신용점수를 활용해, 융자를 실시하는 서비스를 올해 내놓을 예정입니다.
신용점수를 바탕으로 각 개인에게 적합한 대출이율과 이용 가능 금액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용자는 자신의 이용 한도에 맞춰 활동비와 의료비 등 긴급한 지출에도 쉽게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또, NTT도코모는 오는 3월부터 휴대전화요금 지불 이력과 이용상황 등을 바탕으로 개인의 신용점수를 산출해, 금융기관 등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야후도 인터넷 쇼핑과 검색이력 등의 정보를 활용해, 신용점수를 기업에 제공하는 실증실험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중국에서는 이러한 신용점수가 보급돼 있어, 점수가 높을수록 부동산 계약과 취업활동 등에서 우대받는 체제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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