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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 인권 침해 여전히 심각하다

CIA Bear 허관(許灌) 2018. 8. 5. 11:51


세계의 인권상황을 조사하는 유엔 책임자가 회견하고 북한에서 심각한 인권침해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해, 비핵화에 초점을 맞추는 가운데, 인권문제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북한을 포함해 세계의 인권상황을 조사하는 제이드 라드 알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2일 유엔본부에서 회견했습니다.

유엔은 현재까지 보고서를 통해, 북한에서 납치와 고문 등 심각한 인권침해가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해 왔는데, 회견에서는 제이드 인권최고대표가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고,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가 박탈당하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또, 북한의 비핵화에 초점을 맞추는 가운데, 인권문제에 소홀해질 우려는 없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러한 사태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유엔 차원에서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팔레스타인 잠정자치구 가자지구 주변에서 이슬람 원리주의조직 하마스와 이스라엘군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비극을 넘어선 참혹한 상황"이라며 "무차별적인 로켓탄 발사를 멈춰야 한다"고 말해, 일반 시민에게 피해가 미치는 공격을 즉시 멈출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