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중한 경제계, 연계해 자유무역 추진하기로

일중한 3개국 정상회의에 맞춰 9일, 3개국의 경제계 대표 등이 참석한 비즈니스서밋이 열려 자유무역 추진을 위한 연계 강화 등을 포함한 공동성명을 마련했습니다.

회의장에는 아베 수상과 중국의 리커창 총리,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도 찾아와 일본경단련의 사카키바라 회장 등이 회의 성과를 종합한 공동성명을 전달했습니다.

성명에서는 보호주의 대두가 세계적으로 우려되고 있는데 따라 일중한 3개국이 자유무역을 추진하기 위해 연계를 강화하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등의 분야에서 3개국의 경제계가 협력해 가기로 했습니다.

아베 수상은 경제분야에서 일중한 3개국은 중요한 동반자이며 세계 경제성장을 견인해야 할 존재라고 말하고, 공평한 경쟁환경을 확보하고 자유무역을 더 한층 강력히 추진해가자고 말했습니다.